감독;이승무 주연;장동건,케이트 보스워스
대한민국 대표배우 장동건이 헐리웃에 진출하면서 만든 웨스턴
무협 액션영화로써, 케이트 보스워스,제프리 러쉬 대니 휴스턴
등의 헐리웃 배우가 나왔으며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 상영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 썩 평이 좋지는 않은 가운데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
왔을런지 궁금했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워리어스 웨이;확실히 내용을 기대하고 보기엔 좀 그런
B급 액션 영화>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으로써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
아무래도 몇년전부터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들었고 언제 개봉할까
그런 생각도 한 적이 있었던 가운데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개봉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여러 장르의 변주가 이루어진
B급 액션 영화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감독 이승무씨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장동건씨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확실히 조금만 더 수위가 높았으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롤 잔인함의 수위가 확실히
15세 관람가 답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런 가운데 확실히 괜찮은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B급 액션 영화와 서부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 영화의 변주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CG는 그럭저럭 볼만하긴 했는데 그렇게 괜찮다고 말하기엔
좀 그렇더라.. 아무래도 최근에 본 <스카이라인>하고 비교한다면
CG에서는 차이가 날 정도로 말이다.
(물론 내용 전개는 확실히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리고 이 영화로 헐리웃에 첫 진출한 장동건의 영어연기 역시
그럭저럭 볼만했다. <검우강호>의 정우성처럼 무사로 나온데다
영어 대사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말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 장동건과 함꼐 나오는 에이프릴 역할의 그
애기는 확실히 귀여웠다.
아무튼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으로써 기대감을 가졌었던 건 사실
이었지만 기대를 가지고 보기엔 가 연출과 cg가 참으로 아쉽게
다가왔던 B급 웨스턴 무협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