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미티빌 호러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만 볼때는 별다른 무서움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귀신이 무섭다거나 실생활이 무서워진다거나 하는 무서움은 아니지만,

그 영화를 보는 동안 갑자기 놀라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 두근되었어요.

보통의 공포물과는 달리 예고없이 튀어나오는 부분이 많다고 할까요?ㅋ

그래서 영화가 끝난후 집에 갈때까지 계속 두근두근 되었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공포를 본다면..

그순간 만큼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추천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