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잘 모르겠다. 눈먼자들의 도시
sksk7710 2009-05-23 오전 5:13:58 1062   [0]

 

 

 

눈먼자들의 도시를 보고나서..


갑자기 눈이 먼다면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근데 짜증이 나는 건 어떻게 눈이 먼 사람의
차를 훔쳐갈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 저런 사람은 모두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빙고~

그 사람 역시 눈이 멀었다. 이제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겠지.
처음 눈 먼 사람을 진찰한 의사가 바로 모든 사람들이
눈이 안 보일 때 유일하게 눈이 보이는 사람의 남편이다.

정부에서 눈 먼 자들을 전염병으로 생각하고 갇아놨을때

나 역시 생각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갑자기 눈 먼 사람들을 격리 시켰을 것 같다.

물론 이기적인 생각으로 난 눈 멀기 싫으니까.

근데 영화의 내용은 정말 최악이었던 것 같다.

그 눈 먼 상태에서도 지배하려는 세력들도 있고

여자한테 음식 얻어오라며 별 짓을 다 시키고..
정말 막장으로 가는 영화인 것 같다..
눈이 안 보이는 데도.. 세상은 참 더러운 것 같다.


뭔가가..교훈이 있는건가?

난 잘 모르겠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14:16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15:06
1


눈먼자들의 도시(2008, Blindness)
배급사 : 싸이더스FNH
수입사 : (주)CM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blindness.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566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6) jinks0212 10.08.27 964 0
83771 [눈먼자들의..] 좋네요 (4) wateriris 10.06.18 1161 0
83587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4) lilybj 10.06.12 583 1
76515 [눈먼자들의..] 소재가.. 신선하고 흥미로운..!! (3) ehgmlrj 09.10.05 1022 0
74489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2) tomoken 09.06.10 1112 0
현재 [눈먼자들의..] 잘 모르겠다. (2) sksk7710 09.05.23 1062 0
72123 [눈먼자들의..] 추천!!한번은 꼭 봐야할영화 (2) asa1209 09.01.01 1068 0
71945 [눈먼자들의..] 이성이 사라진 혼돈의 세계 (2) freengun 08.12.23 1199 1
71818 [눈먼자들의..] 눈의 소중함 *.* (1) yiyouna 08.12.17 821 0
71659 [눈먼자들의..] 세상을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일깨워주는... (1) tjxowl79 08.12.09 978 0
71640 [눈먼자들의..] 보이는 나는 관찰자 (2) woomai 08.12.08 917 0
71614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2) tkfkdgks42 08.12.06 1147 0
71554 [눈먼자들의..]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영화 lemon8244 08.12.02 1032 0
71523 [눈먼자들의..] 쵝오야!!!!!!!!! (1) takitalouis 08.11.30 1023 0
71496 [눈먼자들의..] 소설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hahahohoyou 08.11.28 1275 0
71453 [눈먼자들의..] 좀 신선했는데 . (1) jieun102938 08.11.26 1088 0
71450 [눈먼자들의..] 심봉사가 왕먹는 세상~ㅋ (3) anon13 08.11.26 7931 1
71431 [눈먼자들의..] 그럼 눈멀지 않은 우리들은, 무엇을 배운 것일까? (3) kaminari2002 08.11.25 1358 1
71430 [눈먼자들의..] 이미도씨 자막...좀 그렇네요(스포 유) (2) vermilio 08.11.25 5813 0
71429 [눈먼자들의..] 텍스트와 영상의 갭을 넘어서지 못하는 아쉬운 범작 bayfilms 08.11.24 1086 0
71426 [눈먼자들의..] 인간의 본성이 만들어 가는 한 편의 지옥도.. ldk209 08.11.24 1636 1
71416 [눈먼자들의..] 눈앞이 안보인다는건..생각보다 더 불편하고 더 잔인하다.. yjyj3535 08.11.24 943 0
71407 [눈먼자들의..] 다들 너무 후한 점수를 주는거 아닌지... -_-; (1) justlanded 08.11.24 1249 0
71398 [눈먼자들의..] 인간성에 대한 고찰적 자기 반성 sh0528p 08.11.24 1833 0
71378 [눈먼자들의..] 이거뭐야! 말하는 사람들속에서 울고있었다.. (2) aegi1004 08.11.23 2531 7
71364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는 정말 눈이 먼건지 ... freengun 08.11.23 961 0
71356 [눈먼자들의..] 오랜만에 푹 빠져들었던 영화. (3) comlf 08.11.22 12265 1
71342 [눈먼자들의..]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는 상황이 공포가 아니라... dotea 08.11.21 1033 0
71340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1) wondergirl 08.11.21 1030 0
71313 [눈먼자들의..] 인간의 삶에 있어 정말 소중하다는 것 (1) fornest 08.11.19 1003 0
71301 [눈먼자들의..] 기대!!기대!! (1) jihea1831 08.11.19 1017 1
71191 [눈먼자들의..] 후한점수를 주고싶으나 너무도 다른느낌이기에.. (1) sj2r2 08.11.09 1726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