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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잘못찍은 영화인 이유..몇가지 올드보이
westnine 2003-11-23 오후 2:45:44 3399   [14]

1. 긴장감이 없는 1:1 대결

    - 가둔자가 누구인지....왜 갇혀있어야만 했는지.....또 그 이유를 알아내야 하는데 정한 기한...      

       기한내에 알아내지 못하면 처하게 되있는 상황..등...긴장감과 스릴을 줄수있는 상황에서

       전혀 긴장감을 주지 못하는 연출력. 날짜는 가는데 날짜에 대해 강박관념이 없는 대수..등.

       (그냥 드라마처럼 쉽게 가둔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고..갇혀있었던  이유도 간단하게 알아내고....

        날짜가는 숫자화면은 나오는데..왜 나오는지 의심가는 의미없는 연출..등.)

 

2. 1:1 대결이 아닌 일방적인 공격

     - 대수가 쥐고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진의 일방적인 승리다.

        대수가 끝까지 이길수 있는것이 없다. 고로..절대..대결이 아니다..

       (원작 만화를 보고나서 느낀것임. 원작만화에서의 대수는 우진의 공격 그  모든것과 견줄수 있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고로 1:1대결이 확실하다.) 

 

2. 예상이 되는 스토리가  반전(?)

    - 중반에 사촌누나와의 사건으로 결말 반전이라는것이 뻔히 보이는 스토리 라인..

       에게...이게 반전이라는 건가?? ㅡ,,ㅡ; (참고로 반전=충격, 경악) "헉"이라는

       말이 나와야할듯..아니면 반전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스토리 아닌가??

 

3. 케스팅의 실패?

   - 시각적인 나이차이를 극복못하게 하는 배역..

     아들과 아버지의 대결이라고 하는것이 더 어울릴듯한 두 사람의 분위기.

 

4. 상식에 전혀 부합이 안되는 결말 (이것이 가장 어이없음. 이것때문에 영화가 완전 꽝이된것임.)

    - 15년동안 갇혀서 미친건가? 아님 여자에 넘 굼주려서 그런건가?

      최면으로 자신의 딸인것을 잊게 해달라니... 딸의 기억을 잊게 해서 딸로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친딸에게 느끼는 감정과 사촌누나에게 느끼는 감정이  감독은 비슷했었는가??

       어렸을때 감정의 사촌누나랑 이성적인 성년이 됐을때 딸을 바라보는것이 같을 수가 있나?

       미쳤다고 하면 차라리 어이없진 않겠다.

 

5. 너무 과대포장하지 마라..

   - 감독 이름에 먹칠할뿐이다.  포장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감독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총 0명 참여)
맙시다..........그리고 아름다운 말만.했으면 합니다.. 죽을넘 살릴넘은..걍..........생각하다..강에 흘려 버리세요.   
2003-12-27 05:54
이우진은 .. 누나의 생일날........... 자폭하지도.... 근친상관은 정말 아니다고 인정하기에.............왜 모르지니요? 우리 세상이 아무리 그래도 개처럼은 살지   
2003-12-27 05:53
올드보이의 반전이라는것은 극의 흐름을 최고치에 올려놓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니깐 뭔가 다른 반전을 기대하고 봤던 사람들은 2%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2003-12-03 15:15
반전에만 집착하시는 군요... 영화를 제대로 이해는 하셨습니까?   
2003-12-03 14:59
7월 5일은 이우진의 누나가 죽은 날입니다. 그러니 이우진은 그날 복수를 마무리하려고 한거죠.   
2003-11-29 01:08
내는 두번 봤는데 그래도 또 보고 잡은 영화~~~   
2003-11-28 11:30
그럼..이영화.자주 마니 보셈...ㅡ,,ㅡ 난 절대루 두번다시 시간 낭비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니깐..   
2003-11-27 17:32
5. 과대포장 아닌데요..^^;;   
2003-11-27 05:06
4. 자신의 고통이 너무 컸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신의 고통을 잊기 위해서...   
2003-11-27 05:05
3. 흠 40대라도 동안이라면 30대처럼 보인다면 좀 억지스럽나?--;; 참고로 두사람이 동기는 아닌걸로 압니다. 우진(?)의 누나가 동기죠.   
2003-11-27 05:03
2. -_-? 이 영화가 식스센스인줄 아시나요?   
2003-11-27 05:00
2. 그래서 더욱 더 오대수의 행동에 절박함이 묻어나는겁니다.   
2003-11-27 04:58
1.이 영화는 살인범 쫒는 범죄드라마가 아닙니다. 누가...가 아니라 왜...가 주축이죠.   
2003-11-27 04:57
제가보기엔올드보이1!살인의추억과비교해도전혀손색이없을듯 싶네여!!~~   
2003-11-26 18:51
왜살인의추억과비교하지말라하는거져??살인의추억이더좋았다는뜻인가여   
2003-11-26 18:50
다른것은 다 집어치우더라도 살인의 추억과 비교는 하지 마시길....   
2003-11-26 10:58
웃어라 다함께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혼자 울게 될 것이다~   
2003-11-25 23:11
누가 반전이라고 했나 그냥 결말에 대해 함구하라는 말만 있었을뿐   
2003-11-25 23:10
그리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네요...사실 추천보다..영화를 보고..대단한 작품이라고 ..말하시는 분들과 모가 대단한건지..이야기 할정도로 반감이 가네요..   
2003-11-25 22:28
복수의 나의 것처럼 심리묘사도 못느껴지고..영화의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그리고 마구잡이로 웃긴 영화보다 ..생각에 남는것이 없는 화면..등...   
2003-11-25 22:26
이 영화의 포장광고로....원작 만화부터 보게 되었고..충분히 가감해서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다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네요..   
2003-11-25 22:25
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리고 느낌도 다를수 있죠..고로 잘 못찍은 영화라고 말하는 내 생각에 납득이 안가실수도 있고요   
2003-11-25 22:24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배우를 찾은거겠죠.훌륭히 소화해 낼수 있는...그런건 보는 사람이 그냥 몰입해서 보면 문제될게 없을것 같은데...   
2003-11-25 16:42
뭐 별로 공감안가는 말들이지만 그중에 3번은 정말 납득이...어렵네요. 비쥬얼의 차이를 모르고 굳이 두사람을 캐스팅했을까요?   
2003-11-25 16:39
4번말에는 그렇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나머지 나열하신거에는 좀.. 아무튼 전 재밌게 봤고~ 복수는 나의 것 이후로.. 또 다시 색깔있는 영화를 본 듯 합니다~   
2003-11-25 13:22
박수~~~~~~~~~ 와!!!!!!   
2003-11-25 11:23
맞아요 반전이 반전이 아니구.. 유지태 캐릭터의 전후 일관성이 없고..후반부가 엉성   
2003-11-24 19:14
원래가 대수는 우진의 틀안에서 행동을 합니다. 긴장감이 부족할 수 밖에 없죠. 3명의 케릭터를 중심으로 보신다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을껀데   
2003-1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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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2003, 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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