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내용적인면보다는 아무래도 영상쪽을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음 연기는 둘째치고 스토리가 정말.. 별로였음 영상적인면은 감독이 미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선명하고 예뻤음 영상면에서는 90점주고싶음 헤이리 도 잘 찍어냈고.. 영상면은 정말 좋음 음악도 잔잔하게 깔려서 괜찮았음 정신없는 스토리를 그나마 차분하게 가라않히는 음악.. 스토리에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을듯..
2005-12-06
21:07
rano486
틀에 박힌 생활과 일탈이 주는 달콤함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이 잘 나타났다.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이 나타났으나 그것을 스쳐지나갈 수 밖에 없는 감정과 그러한 장면과 대사,,, 그리고 음악... 어찌보면 괜찮긴한데 중간즈음에 본래의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구차하고 지저분해지는 종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은 또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