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의남자 정말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그래서 10번이나 봤서요,,이대작을 비디오로 만 보긴 너무 아깝워요,,,ㅋㅋ     

아직못봤어 ㅠ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좋아요,,     

아주 독특하면서 내용도 짱짱하고~아주 좋습닏..     

볼 때마다 다른 여운을 안겨준 내생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예상외의 흥행이라고 너무 평점을 깍아 내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흥행이나 이슈화를 떠나서 영화 자체만으로 평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느낌이 좋은 영화였습니다^^ 연기도 굉장히 만족스럽구요 영상도 이뻣어요. 하지만 안타까운건 동성애에 관한 부분이엇죠.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공길이라는 인물은 말만 남성이지 여성과 같았습니다. 주인공인 공길이가 너무 수동적이고 또 공길에대해서 알고싶었는데 별루 안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단 한번으로는 영화해석이 되기 어려운 영화, 볼수록 또다른 새로운 느낌과 감동이 밀려오는 영화입니다. 처음엔 공길에게,두번째는 장생에게 그리고 세번째에는 연산과 육칠팔득의 해학과 그 뒤에 자리잡은 슬픔에 촛점을 맞추고 보았습니다. 영화가 끝난후에도 계속 눈물이 날 정도로 여운이 길더군요-     

먼저 녹수역의 축소 혹은 미스캐스팅과 한계에 도달하지 못하는 연산의 부족한 연기를 지적합니다. 또한 연극이 지녔던 현실과 무대속의 형이상학적인 괴리감도 감독은 놓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을지언정 대단하지 않으며, 원작에 기댈지언정 원작을 능가하지 못하는 살인의 추억이 될수없는 박수칠때 떠나라의 수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