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기록 1위를 세운 <트랜스포머>가 IMAX DMR(Digital Remastering) 개봉을 확정했다.
<트랜스포머>는 개봉 당시부터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혁신적인 기술력과 로봇들의 화려한 변신 장면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마이클 베이 감독은 보다 좋은 화질과 기술력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IMAX DMR 개봉을 추진해왔다.
IMAX 디지털 리매스터링 기술로 수정, 보완된 <트랜스포머>는 선명한 명암의 구분과 잔상이 생기지 않는 깨끗한 움직임을 포착해내 더욱 사실적이고 더욱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로봇의 변신 장면과 거대한 로봇들의 전투씬을 보다 선명한 화질과 보다 큰 화면에서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진보된 기술력으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 IMAX DMR은 9월 21일 미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러시아 등 전세계에서 개봉하며, 오는 10월 3일 한국에서 개봉해 CGV용산, 일산, 인천, 대구, 서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007년 9월 11일 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