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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는 광고계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프로파간다(Propaganda) 필름에서 CF 감독,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했다. 1995년 MTV 상 후보에 지명됐다. 미국 적십자 홍보용 텔레비젼 CF는 그에게 광고계의 세계적인 상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리오(Clio) 상을 안겨줬다.
그는 광고계의 주요 상을 휩쓴 최연소 감독으로 기록되어 있다. Got Milk/Aaron Burr 광고로 그랑프리 클리오 상을 수상했으며, 이 유명한 우유 광고와 기타 두 편의 광고 작품으로 뉴욕 현대미술관 최우수 캠페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권위의 광고작품 경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깐느에서는 밀러의 The Best Beer 캠페인으로 황금 사자상을 수상했고 Got Milk 스팟으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1995년 <나쁜 녀석들>로 전세계 1억 4천만불 이상의 흥행수입을 거두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른 마이클 베이. 그는 이후 <더 록> <아마게돈> <진주만> <나쁜 녀석들 2> 등을 연출하며 총 15억불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헐리웃 흥행의 마이더스 손이 된다. 그는 오랜 염원이던 자신의 프로덕션 - 플래티넘 듄스(Platinum Dunes)를 설립하고 창립 작품으로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을 제작했다. 연출은 유명 CF 감독인 마커스 니스펠에게 맡겼으나 제작 전, 자신이 이 작품의 예고편 겸, 테스트 필름 을 찍고 관계자에게 보여주는 등 첫 작품에 대해 열의를 보였다. 2005년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아일랜드>를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여러 감독들을 대표하는 상업광고와 뮤직비디오 제작기구인 지각인식 발달연구소 설립에 협력하였다. 이후 <트랜스포머>시리즈까지 특유의 CG 없는 리얼한 액션 연출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이후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레전드 액션 마스터로서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TOP5라는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지닌 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앰뷸런스>를 위해 크리스 페닥 각본가와 매일같이 의견을 나누며 각본을 수정했으며, 새로운 촬영 방식으로는 최대 시속 160km로 날 수 있는 FPV 드론을 도입, 새로운 앵글이 선사하는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브래들리 J. 피셔 프로듀서는 “촬영장에서 그를 보고 있으면, 그가 촬영하는 방식, 집중력, 그의 속도에 넋을 잃고 만다. 그는 종일 넘치는 에너지로 빠르게, 쉼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마이클 베이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 방식에 경이로움을 표하기도 했다.

Filmography
연출_<6 언더그라운드>(2019),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13시간>(2016),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트랜스포머3>(201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트랜스포머>(2007), <아일랜드>(2005), <나쁜 녀석들 2>(2003), <진주만>(2001), <아마겟돈>(1998), <더 록>(1996), <나쁜 녀석들>(1995) 외

제작_<콰이어트 플레이스2>(2020), <범블비><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백 투 더 비기닝>(2015), <닌자터틀>(2014), <아이 엠 넘버 포>(2011)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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