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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언' 제작진 대박기원 고사 지내
비운의 복서 김득구 소재 영화 | 2001년 12월 19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유오성 첫 촬영 카리스마 번뜩
비운의 복서 김득구 소재 영화

'친구'의 제작군단이 다시한번 흥행몰이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최근 크랭크 인한 영화 '참피언'(진인사필름 제작)에는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조원장 프로듀서, 주연배우 유오성, 투자배급사인 코리아픽쳐스 등이 다시 뭉쳤다.  제작진은 이미 '친구'로 2001년 8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신화를 기록, 일찌감치 후속작품에 기대를 모았다.

'참피언'은 한 시대를 극적으로 살았던 복서 고 김득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그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감동과 눈물로 담아내는 작품이다.'친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유오성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지난 4개월간 하루 4시간씩 운동을 몸만들기에 전념했다.

유오성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NG 한번 안내는 뛰어난 배우근성을 보여 "역시 유오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들은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곽 감독의 '레디 고'에 맞춰 일사불란한 촬영을 끝내고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파이팅을 외쳤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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