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영화인 섹스코미디가 장르이다 포스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건 에로 영화다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것이다. 빨간 바탕에 여자가 속옷만 입고 누워 있으며 톰캣의 주제가 되는 "난 세상 여자들과 다 자고 말꺼야!!".. 역시 주제도 조금은 이상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장면을보면 그 의도를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톰캣은 해석을 하면 바람둥이.. 이렇게 해석하면 좋을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친구6명은 한 친구의 결혼식때 내기를 하게 된다.. 누가 끝까지 총각인지를.. (그런데 여기서 총각은 보건복지부 소속 총각이 아니라 법무부 소속 총각을 말하는 것임..) 총각인 사람이 여지꺼 모은돈을 가지고 되는것이라고.. 그런데 하나둘씩 결혼을 하기 시작해.. 마이클과 카일만 남게 된다... 그런데 프로 작업맨인 카일은 작업을 성공하지만.. 아마추어인 마이클은 작업성공률이 떨어진다 그러던중 마이클은 도박으로 빚에 몰리게 된다 마이클은 친구끼리 모은돈 50만 달러를 가지기 위해 카일의 사랑을 찾아 카일과 재회를 하게 만드는데... 그러나 카일의 사랑인 나탈리와 사랑에 빠지는데... 여기 내용을 보면 진정한 사랑은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기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그렇치만 하루하루 겪어가면서 사랑은 찾아온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때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 일것으로 생각된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그렇치만 여기에 백미는 바로 패러디에 있다. 바로 미션임파서블2의 패러디.. 톰크루즈의 암벽 등반을 패러디 한것이다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설정해서... 예전에 듀스비갈로를 본적이 있다. 그 영화도 내용은 다르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는것이다 그 영화랑 이영화의 공통점은 진정한 사랑과 유명하지 않은 배우가 나오도 영화는 재미있다는것이다 스타가 없어도 시나리오만 좋다면 그리고 배우의 연기력만 있으면 영화는 재미가 있을것이다.. 조금의 과다한 장면이 있어 미성년자들은 관람이 금지이겠지만 섹스코미디로서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진정한 사랑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룡영화에서만 보던 마지막 NG모음 우리를 끝까지 웃음으로 몰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