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어제 또 어떤분이 시사회 자리가 하나남는다고 하길래 멋진 남자면 좋겠다라는 바램으로 나갔는뎅.. ㅜ.ㅜ 아니나 다를까 멋진 여자분이더군염.. 저보다 더 이뻐서.. (_ _; ) 고개를 들수가없더군여...
톰캣이라는 영화였는데 잼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런지 무척 기대가됐습니당.. 또하나 마음을 끈것은 아메리카파이의 성인판.. 캬캬.. 침흘리며 열라 달려갔져.. 과천서 서대문은 그리 멀지않지만.. 전철코스를 보면 좀 난해합니당.. -_-;; 근데 처음에 주인공이 나오는 부분부터 만화가 심상치않턴게 역쉬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더군여.
얘기는 남자 여섯(7인가? -_-aa)이서 해마다 500달러씩 모아서 젤 나중에 결혼하는 사람한테 돈을 주기로 내기를 한데서부터 시작하져. 결국 남은 두명중 사고친(?) 한녀석이 다른 녀석을 사랑에 빠지게할려고 애쓰는데서 관객들을 웃기게 만듭니당.. 남주인공은 어찌보면 톰크루즈와 닮았고 여주인공도 줄리아 로버츠의 미소를 가진것 같더군요.
둘다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아주 적절한 배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엔지 장면까지 정말 잼있는 영화였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