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화 안좋아한다.
유식하게 애니메이션;;;
애니는 가끔 컴터로 다운받아 보는 정도였는데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다니...
역시 극장이 좋아서였던걸까.. cgv 화면꽉차는 한 가운데 자리;;ㅋ
결론만 말하면
영화마치고 스텝들 이름나오는 자막이 다 끝날때까지 화면 보며 음악듣고 생각했던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다.
정말 아름답고 사람을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였다.
시간은 누구도 기다리지않는다...라는 모티브가 강렬했던것 보다...
권력(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것... 그렇게 내위주로 세상을 바꿀경우 누군가는 다친다는것........
아..역시 생각발상 자체가 특이하고 심장에 비수를 꽂는다.
몇일후 집에와서 컴터로 다운받아 또 봤다... 또 좋네 ㅠ
근데 극장필름 화면이 안좋긴한가부다. ...
화면중간중간 필름이 아니랄까봐 일부러?검은잡티를 드러내는 극장과완 다르게 컴터로 본 영화는
깨끗한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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