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봉준호 주연;크리스 에반스,송강호,틸다 스윈튼
프랑스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
그 나름의 기대를 많이 헀던 가운데 개봉 이틀째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설국열차;봉준호가 전하는 그 무언가..1칸 1칸 전진할떄마다
느낄수 있는 균형의 씁쓸함>
봉준호가 연출을 맡았으며 프랑스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
헐리웃 배우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예상했던 대로 재미로 볼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원작 만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암울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가운데 영화 역시 암울한 느낌을 주었다..
아무튼 영화는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커티스를 비롯해 한국인
남궁민수와 같은 꼬리칸 사람들이 한칸한칸 전진해가면서 벌어지는 일
들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암울한 느낌의 배경과 액션과 함께 보여준다.
15세 관람가라고 하기엔 액션이 잔인하다는 느낌 역시 지울수없었던
가운데 영화는 1칸 1칸 전진할때마다 느낄수 있는 균형이라는 이름의
씁쓸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취향에 따라서 틀리게 영화가 다가올수도 있겠
다는 생각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어떤 영화든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수 있는 가운데 이 영화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1칸 1칸 전진할때마다
느낄수 있는 균형의 씁쓸함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설국열차>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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