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2월 29일 보고....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mutantmania 2006-08-18 오후 8:58:09 930   [1]
스포일러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중 첫번째 편이라네요.
티비에서 해주길래 드라마 인줄 알고 영화를 볼때랑 전혀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봐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링 같은 전통적인 긴머리 귀신도 나오고 잔인한 살해 장면도 나옵니다. 근데 그렇게 잔인하지 않았아요.
어차피 살인범의 귀신이 씌였다 라는 설정이니까 다른 슬래셔 호러물처럼 잔혹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 지는 아이디어는 파이트 클럽 이 떠올랐어요.
주인공이 귀신을 보고 공포에 시달리다 히스테릭해지는 묘사가 좋았어요. 긴머리 귀신은 아무리봐도 무섭네요. 새벽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라는 공간도 무서웠어요. 그 좁은 공간에서 도망쳐 봤자 깜깜한, 인적 드문 도로 한가운데 니까요. 햇볕 아래나, 형광등이 환히 켜진 실내같은 공간에서 귀신을 맞딱드리는게 신선했어요. 피할곳이 없다 라는 암울함을 느끼게 합니다.
주인공 박은혜는 토끼처럼 불안감을 잘 표현해서 피해자로 잘어울렸지만 살인자로 나올땐 정말 포스가 약하네요. 장동건 처럼 눈이라도 뒤집었으면 굉장했을 것을...

(총 0명 참여)
1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2006)
제작사 : CJ 엔터테인먼트, 소프트랜드 영상사업단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ent.co.kr/4horrors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6103 [2월 29..] 공포영화 답지 않아 (3) sbkman84 07.01.07 1263 2
46041 [2월 29..] 공포?? (2) dpfflsy 07.01.05 1123 0
37837 [2월 29..] 특별한 날 2월 29일 하지만...영화는 진부하다는거~ tequila515 06.09.05 909 1
37487 [2월 29..] 색다른 이야기... angus9731 06.08.29 863 3
37473 [2월 29..] 뫼비우스의 띠.. mijung25 06.08.29 886 3
37068 [2월 29..] 2월29일 zzarii 06.08.24 918 3
37059 [2월 29..] 진정한 공포 west414 06.08.24 1027 1
37035 [2월 29..] 새로운 발견.. ejpark7524 06.08.24 1027 4
36827 [2월 29..]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hk278 06.08.22 967 2
36817 [2월 29..]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darkduo4u 06.08.22 973 5
36746 [2월 29..] ☞...2월 29일 갑자기 seofilm 06.08.21 1085 7
36736 [2월 29..] 인디영화같아 새로운 느낌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hrqueen1 06.08.21 923 2
36678 [2월 29..] 약간 답답했다 sora24 06.08.20 1000 1
36629 [2월 29..] 재미로만 느꼇던 윤달의 새로운 이미지! jonghyuk118 06.08.19 1029 5
36605 [2월 29..] (2) snsrhc 06.08.19 869 3
36577 [2월 29..]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darkduo4u 06.08.19 1012 4
현재 [2월 29..] 2월 29일 보고.... mutantmania 06.08.18 930 1
36420 [2월 29..] 옛 기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옴니버스 beoreoji 06.08.16 1024 3
36384 [2월 29..] 고속도로에서의 저주 moviepan 06.08.14 1161 6
36330 [2월 29..] ★★☆ [공포]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huger 06.08.12 1044 2
36313 [2월 29..] ★★☆ [스릴러 / 호러] 2월 29일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1) huger 06.08.12 1187 3
36247 [2월 29..] 어정쩡한 공포물 보다는 좋아요.. miniddung 06.08.10 1369 3
35914 [2월 29..] 박은혜의 아쉬운 연기력 onenovel 06.07.30 1434 2
35722 [2월 29..] 공포 시리즈 물에 관해~ (1) sbkman84 06.07.26 1259 2
35631 [2월 29..] 그럭저럭 fygpdl 06.07.24 1079 3
35574 [2월 29..] 올 여름중 최고의 스릴과 공포 zong7571 06.07.22 1375 2
35505 [2월 29..] 시사회 다녀와서...깜짝 깜짝 놀라게 함...ㅋㅋ kjm400 06.07.20 1260 3
35485 [2월 29..] <어느날 갑자기> 그 스타트는? madboy3 06.07.20 1136 4
35481 [2월 29..] 소리만큼은 단연 최고! gernhaben 06.07.20 1068 4
35476 [2월 29..] 4년마다 돌아오는 공포!인간의 소행인가?악령의 소행인가? maymight 06.07.20 1243 5
35471 [2월 29..] <시사회 후기>귀신도 개성이 필요하다! (3) silkcrow 06.07.20 1582 4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