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로 직행하던중.. 우연히 스티븐 스필버그의 눈에띄어..
미국전역개봉을 하게된 작품..
미쿡에서 흥행하고 돈 좀 되니까 바로수출수출~ 세계 각국 개봉관에도 걸리고 있네여 ㅎ
한국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음..
1999년10월 개봉한 블레어윗치같은 페이크다큐멘터리인데염.. 주된 내용은다름..
그 당시 충격은 세계적으로 정말 미칠듯!! 했었죠
이것도 뭐 당시 나이가 몇살이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
북미지역의 박스오피스를 뒤흔드는 이유를 찾던중
극장판 결말과 원래 작품 결말이 다르다는걸 발견.. 찾아서 보시길 권해드림
스필버그가 원작의 결말을 싫어해서 바꾸었다고 하네여
대부분 사람들이 극장판 결말을 더 좋아한다 합니다.
역시 스필버그가 대중의 기호를 잘 파악해서 변화를 준것이겠져?
페이크다큐멘터리는 얼마나 사실적인 영상과 음향효과로
현실감을 부여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는데,
지금 미국에서 흥행하고 있는 정도를 보고 정말 대단하겠구나 싶어
블레어윗치급 내지는 그 이상의 충격을 기대했습니다만,
너무 기대한 탓인지 전혀 무섭지 않았고 심지어 졸뻔했다는...
다만,, 여자관객들은 부분적(?)으로 소리를 질러대긴 했네여.. 개인차가 큰듯합니다.
그래도.. 페이크다큐멘터리 자체로서의 재미는 꽤 있으니..
한번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서워하는사람이 많을지 저처럼 무딘사람이 많을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