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놀란 감독★마지막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jh12299 2012-07-17 오전 10:55:02 3991   [2]

드디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다

 

 시사회 후 기립박수와 눈물! 칸영화제나 베니스영화제의 후일담이 아닙니다

 

지난 7월 7일, 미국에서 공개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시사회 후 쏟아지는 후기들의 면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마지막 배트맨 시리즈로 진작부터

개봉일을 손꼽게 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뚜껑을 열자마자 기대 그 이상이라는 호평 일색이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까지 많은 격이지요.

 

보기 전까지 베일에 싸 놓는 것도 나름의 미덕이지요

 

 하지만 정말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가 있으면 직접 보기 전까지는

관련 정보는 아예 듣고 싶지 않는 게 인지상정 아니던가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대해 눈과 귀를 막고 계신 분들 역시 많을 것 같은데요.

다크나이트시사회

 

 

이제 ‘조커’가 아니라 ‘베인’을 기억할 때

거두절미하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기다린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면

히스 레저의 ‘조커’를 잇는 새로운 악당의 탄생일 것입니다.

 

드디어 베일이 벗겨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속 새로운 적수는 두둥~, 베인(톰 하디)입니다.

 

육체적 파괴력과 천재적 두뇌까지 겸비한 악의 탄생, 그 이름은 베인!

 

 일각에서는 ‘배트맨 비긴즈, 2005’에서의 숙적 스케어크로의 사이코패스적 풍모와 ‘다크 나이트,

2009’에서의 조커가 가진 혼돈과 파괴의 상태를 모두 지닌 캐릭터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그 뿐이 아닙니다. 육체적 파괴력 또한 만만치 않아 맨손으로 상대를 으스러뜨리는

무시무시한 괴력의 소유자이기까지 하고, 여기에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천재적인 두뇌까지 갖추고 있는 만만치 않은 악당입니다.

 

배트맨을 신체적으로 가장 잔혹하게 괴롭힐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배트맨과 로빈’ 속 베인은 100% 잊어주시는 게 좋답니다.

 

 물론 ‘배트맨과 로빈, 1997’ 속 베인을 접했던 관객들이라면 단순무식함의 상징,

멍청한 근육질로만 그려졌던 베인의 위력이 실감나지 않으리라 짐작됩니다.

 

‘배트맨과 로빈’ 개봉 당시 원작 팬들의 원성을 살 만큼

베인이 다소 우스꽝스럽게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 베인은 모두 잊어도 좋습니다.

힘과 두뇌 그리고 미치광이적 정신 상태까지 악인으로서의 최고의 조합을 가진

베인의 진면목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톰 하디, 당신은 누구신가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그의 자살 이슈를 배제하고라도 훌륭했지요)된 만큼,

베인 역을 맡은 ‘톰 하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요.

 

 ‘브로큰백 마운틴, 2006’의 히스 레저와 ‘다크 나이트’의 히스 레저가 180도 달랐듯이,

톰 하디의 변신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작 ‘디스 민즈 워, 2012’에서는 액션을 펼치면서도

코믹함과 귀여움까지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워리어, 2011’에서는 복서로서 강인한 면모를 보이긴 했지만 ‘악’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셉 고든 래빗을 보러 갔다

톰 하디에 반해 극장을 나선다는 풍문이 돌았던 ‘인셉션, 2010’에서의 그도 기억하시나요?

 

키아누 리브스의 분위기도 살짝 풍기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두었더랬지요.

 

톰 하디의 3단 변신, 동일 인물이 맞는 걸까요?

 

 몸 쓰는 연기를 마다하지 않지만 의외로 곱상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톰 하디.

악역을 소화해야하는 그로서는 결점이 될 수도 있었으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속 베인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얼굴 절반을 가리는 강력 마스크가 트레이드마크입니다.

 

한 포스하지요?

거기다 톰 하디는 베인 캐릭터의 육중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체중을 15kg나 늘렸다고 하지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톰 하디는 배우가 연기하기에 치명적일 수 있는

얼굴을 뒤덮는 안면 마스크를 썼지만 전설적인 명배우들처럼 눈빛, 목소리, 관절 움직임,

손동작, 발걸음 등 하나하나에 열정을 쏟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뛰어난 연기력은 좋지만 마스크 덕에 그의 제대로 된 얼굴은 보기 힘들 것 같으니,

그의 팬이라면 마음의 준비는 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진정한 아이맥스를 만날 기회

시원한 스케일의 정수, 진짜 아이맥스를 만날 최초의 기회랍니다.

 

 2시간 44분.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러닝타임입니다.

 

보여줄 건 다 보여주겠다는 야심이 느껴지는 시간인데요.

관객으로서 더욱 반가운 소식은 그중 아이맥스 영상 상영시간이 무려
1시간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긴 아이맥스 상영분량이라고 하니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더욱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직접 아이맥스 카메라로 찍은 유일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이맥스로 컨버팅 작업을 하는 데 그쳤던 기존 영화화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씀이지요.

기존에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영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아이맥스 관람이 필수처럼 보입니다.

아이맥스 촬영을 위한 카메라가 해저나 우주공간 촬영용이었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겠지요.

 

하늘을 나는 배트, 배트맨의 새로운 포스

 배트맨이 주인공인데 너무 배트맨 이야기가 없었나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다크 나이트’의 마지막 시점,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의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시간이 흘렀기에 기대가 높아지는 게 있다면 단연 기술의 발전상이겠지요

(배트맨의 노화는 보고 싶지 않아요).

 

배트맨의 단짝(?)이자 간지작렬 포스의 결정체인 새로운 이동 수단은 또 얼마나 진화했을까요?

 

배트카, 배트모빌에 이은 신작은 배트맨의 가슴아래 살짝 보이는 저것.

‘배트’의 정체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배트맨 비긴즈’에서 튼튼하고 육중한 배트카,

날렵함과 파워를 동시에 겸비했던 ‘다크 나이트’에서의 배트모빌에 이어

이번에는 ‘배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헬리콥터와 점프제트의 기능을 합친 새로운 비행수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도시를 넘나드는 배트의 고공 질주가 벌써부터 눈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조셉 고든 레빗과 앤 헤서웨이까지

앤 헤서웨이의 캣 우먼, 과연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는 화려한 출연진에 있습니다.

 먼저 배트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캣 우먼에 앤 헤서웨이가 낙점되었는데요.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의견들도 보입니다.

 

고양이보다는 강아지에 더 어울리는 앤 헤서웨이의 이미지 때문인데요.

하지만 의외로 탄탄한 그녀의 연기력에 기대를 걸어봐야겠지요.

 

새로운 유형의 캣 우먼이 탄생할지, 영화 속 부조화로 남고 말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가르마가 참 인상적인 조셉 고든 레빗, 왠지 주목해야할 듯한 예감이~

 

 조셉 고든 레빗의 출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베인이 풀어준 범죄자들 때문에 혼란에 빠진 고담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직한 경찰 존 블레이크로 분했는데요.

 

강직한 경찰이라고 하기엔 좀 귀여운 인상인가요?

‘500일의 썸머, 2010’ ‘인셉션’ ‘50/50, 2011’ 등을 통해 국내 팬들도 상당한 조셉 고든 레빗.

그의 활약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드는 놀라운 영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배트맨’의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를 끝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은 더 이상 없다고 못 박은 상태지요.

 

하지만 프리퀄의 ‘좋은 예’로 등극하며 완성도와 흥행까지 모두 거머쥔 그로서는

별 아쉬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를 배트맨 시리즈로만 알고계신 건 아니죠.

 

 개봉당시 치밀한 각본과 충격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메멘토, 2000’, 기억나시나요?

인간의 기억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설정으로 그는 단숨에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지요.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인셉션’ 역시 인간의 꿈과 기억을 매개로 삼고 있는데요.

‘인썸니아, 2002’, ‘프레스티지, 2006’ 등 결코 쉬운 영화는 만들지 않는 감독처럼 보입니다.

 

 생각하고, 갈등하고, 고민하는 영화를 만들면서도

이름 그대로 깜짝 놀란 만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의 역작으로 남을 만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크나이트라이즈 : http://www.insightofgscaltex.com/wp-trackback.php?p=22161  

 

 

 

 


(총 0명 참여)
eliteseoli
... 그럼 뭐함.. CGV에서 필름아이맥스관 소리소문없다 다 철수해서 제대로된 아이맥스로 볼수없음
한국에선...   
2012-07-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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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The Dark Knight Rises)
제작사 : Warner Bros., DC Entertainment, Legendary Pictures, Syncopy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arkknightr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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