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들은 보면 너무 전편하고 비교를 하시던데..(극장에서 보고말하는건지 캠으로 보고 말하는건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봤는지 안봤는지도 의심되는 수준낮은 평들도 있더군요.)
하긴 이영화 나오지 말아야 했을 영화이기는 합니다. 2편에서 그렇게 끝나놓고...원작자가 도저히 2편을 능가하는 영화를 못만들겠다고 말했는데도 억지로 3편이 나왔다는 것..이 자체만으로도 전편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거죠.
허나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이 "터미네이터 3는 터미네이터 2가 끝난 후 팬들의 엄청난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고 말했듯이...T3는 나올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팬들인 우리들 자신이 원해서 나온 영화입니다. 그런데 전편하고 너무 비교하면서 감독이랑 배우 싸잡아 욕하는 글을 볼때마다 좀 씁쓸하더군요. 3편제작자들도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들었을텐데 말이죠...
어차피 3편을 카메론이 연출했다고 해도 2편에서 받았던 충격과 감동은 못줬을것이며 아마 앞으로 보게될 그어떤영화를 보더라도 T2볼때 받았던 느낌을 능가하지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하고 싶은건 이제 25일이면 개봉할텐데 터미네이터란 타이틀 달고 나왔으니 전편을 능가해야하다는 식으로 크게 기대하시지 말라는 겁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죠...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보면 전편보다 더 재미있을수 있습니다.
아무튼 10년전 터미네이터에 열광했던 2030세대 분들~! 25일날 모두 극장에서 봅시다~! 영화가 재미있던 없던 간에 21세기에 더 업그레이드된 터미네이터를 한번 더 볼수있다는것만 자체만으로도 저는 마냥 기쁘고 설레이는군요 ^^
: 터미3를 극장에서 봤습니다.(미국임) : : 우선... 역시 터미3인지라 다른영화에 비해 사람이 많았습니다. : : 음음.. 영화로 들어가겠습니다. : : 대부분 이영화를 보며 '감독' 이 바뀌고 '스토리'가 모자란다는 둥 3편은 나오지 말았어야하는둥 말합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걸 기대한겁니까? '제임스 카메룬' 이 없는 터미네이터3는 터미네이터가 아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 직접 봤는지 의문스럽습니다. : : 직접보고도 실망할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3편만 놓고 볼게아닌 전체적인 영화를 놓고 보아야한다는것입니다. 그러면 '스토리' 역시 잘 짜여진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 : 터미네이터 2편이 너무나 큰 인기를 누렸고, 또 매니아층도 싸였고 게다가 마지막 장면은 큰감동을 줬습니다. 즉.. 2편을 능가할수는 없는것이 3편의 실상입니다. 하지만 3편의 감독은 아마도 열심히 생각했을겁니다. 어떻게 하면 2편을 망치지 않고 최대한 3편을 만들고 '자신만의' 터미네이터를 만들수 있을까..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스토리에 엄청난 생각을 많이 한듯 싶습니다. : : 3편... : 전체적인 평은 대단히 만족입니다. 극장에서 2시간? 여하튼 2시 15분에 들어가서 4시 15분에 나왔습니다. (광고가 많아서 러닝타임을 모르겠음-_-) 여하튼간.. 전 영화 보고나서 마치 초고속 열차를 타고 낳온 느낌입니다. 매트릭스2를 볼때보다 더빨리 영화가 스쳐지나갔고 옜날의 향수들이 하나하나 묻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반전> 이락 할수 있는부분이 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밑에글중에도 몇개 <반전>을 말하는 글이 있을듯 도 싶습니다. : : 예고편을 보면 "I am a Machine!" 하는걸 반전으로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마음대로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뒤통수를 한번 맞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 : 여하튼 스토리를 알고 봐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아니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전작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자연스러운 영화... : 스토리면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가고 대부분 너무나 많은 준비를 한듯 싶습니다. : : 액션... 돈들인만큼나온다... 라고 봐야할까요? : 제가 요즘 본 액션중에 최강으로 멋이있었씁니다. 통쾌하고... : 그리고.. 여러가지 액션을 볼수 있어 너무나 좋았구요. : : 액션으로만 끝났으면 욕을 먹어야 겠지만서두... 액션과 스토리 둘다 잡은듯 싶네요. 스토리갖고 욕하는 사람은 2편의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일것입니다. : : 저는 이렇게 보고 싶네요. : : 1편 <터미네이터의 등장> : 2편 <터미네이터와 인간의 조화><-- 즉..기계가 마음을 느끼므로 커다 : 란 감동을 줌 : 3편 <계속되는 영화> : : 2편의 감동을 기대하고 보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감동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1편 처럼 보십시오. 스토리도 잘 짜여있으며 액션도 요즘영화중에 최고로 볼만합니다. 추천합니다. : : : : 터미4가 기대되는군요! : : ------------------------------ : 잡설: =ㅁ= 아놀드는 늙지 않는 인간인가요. : 그 카리스마 그대로! 아! 글구 영화에 코미디도 좀 추가 됫습니다-_ : 글구 그여자 +ㅁ+ -_-!!!! 너무 대단하드라구요. : 내내 그 터미네이터를 보며 : "겨우겨우 액체인간 죽여났더니 더한게 오네 어떻게 이기지?" : 이런생각이 ^^;;;; 너무 강력합니다!! : 보십시오!! 절대 후회안합니다.!!! 스토리도 좋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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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
2003-07-07 오후 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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