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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부지런해야 본다 | 2002년 10월 30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부산국제 영화제의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될 부산국제 영화제의 예매가 시작된 29일 첫날 개막작 <해안선>이 2분 4초 만에 인터넷 예매분이 완전히 매진되면서 관계자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어 폐막작으로 선정된 기타노 다케시의 신작 <인형들>이 5분 6초만에 매진 되 영화제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올 부산국제 영화제 개회식과 폐막식은 영화상영 분위기와 날씨 등을 고려해 야외 극장이나 벡스코 전시장이 아닌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데 이 때문에 입장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부산극장 상영관을 추가로 마련, 개막작을 수회 더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천 여명의 네티즌이 인터넷에 동시 접속하면서 개막작과 폐막작이 모두 팔린 데 이어 같은 시간 부산극장에서 상영되는 개막작도 14분만에 매진되어 영화제의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일반 상영작은 다음달 4일부터 23일까지 예매를 실시하며 이 기간에는 아직 판매하지 않은 부산극장에서 상영하는 개막작과 폐막작 입장권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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