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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첫 영화데뷔작 <두사람이다>에서 친언니 살해!
2007년 6월 28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서유정이 공포스릴러 <두사람이다>(감독:오기환)를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서유정은 극 중 주변의 사람들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받는 주인공 가인(윤진서)의 작은 고모 ‘정선’역을 맡아 병원에 누워있는 언니를 잔인하게 주사바늘로 찔러 죽이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유정은 병상에 누워있는 언니를 주사바늘로 온몸이 피범벅이 되도록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수차례 반복하며 촬영을 마친 후 ‘숨이 막힐 것 같다. 그 순간 내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며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기도 했다.

그동안 수십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은 서유정은 공포 스릴러 <두사람이다>를 통해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차분하고 착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질투에 사로잡혀 친 언니를 살해하기까지 하는 잔인하면서도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영화 <두사람이다>로 스크린에 처음 모습을 비추는 서유정의 섬뜩한 공포연기는 오는 8월 9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6월 28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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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209
서유정? 누구지? 딱 떠오르지가 않네...   
2007-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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