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콤비영화이자 버디무비입니다!

사실 한국 영화에서 남남커플이 제대로 뛰고 웃겼던 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투캅스정도?

그래서 2010년에 오달수씨랑 김명민씨가 콤비로 나와 흥행 대박이 터진 이영화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 역시 유쾌하게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이번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조선의 시장경제를 파괴하고자 불량 은괴를 만들고 퍼트리는 무리가 나오옵니다! 물론 주인공들은 이를 가만히 둘 수 없겠지요! 주인공들은 이를 저지하고자 좌충우돌 모험을 떠나는데요! 이러면서 이 영화는 어느정도의 웃음과 액션, 그리고 감동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1편이 다시 반복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나 캐릭터도 그렇고결정적으로 이번에 나온 이연희씨 역시 1편에 나온 한지민씨 느낌이 꽤 듭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습니다!

뭐 그렇다고 할지라도  영화가 되게 유쾌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살아있고 개성있습니다! 이는 주인공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아마 3편이 나온다면 그때도 호기심이 들어 볼 거 같네요! 이번 설연휴에 가족,커플들이 무난히 재미있게 볼 수있을거 같습니다! 흥행역시 잘 될거 같구요! 열심히 찍은신거 같은데 부디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