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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한 해석 남극일기
revolustion 2005-05-30 오후 12:21:59 1663   [4]

"애기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는 데 너무

단적으로 보여주려하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kmschoco님이 쓴 평 공감합니다

즐기는 허무의 강렬한 의지의 대립이라는 영화 평을

쓴 purunmir님 정말로 좋은 글이기에 틀림이 없

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영화평도 좋은 글입니다

이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은 우리의 역사를 남극에

투영 한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그 애기를 할까합니다

탐험대원수는 6명 그 수는 우리나라 지역과 일치

하지요

대장 송강호는 경상도를 의미 합니다

우리의 역사의 주도권은 경상북도 유림이지요

모든 것은 바로 3.1운동에서 시작합니다

1922년 영국탐험 일기에서 시작하듯이..

3.1운동을 참여하신 분들의 나중에 친일로 갔지요

그러나 그것은 정확한 답변의 아닙니다

3.1봉기는 친일로 가는 유림들의 폭팔이었습니다

경북의 엘리트 기득자들의 기득권을 놓칠수 없다는

봉기였습니다

일본은 약속을 어기고 말살정책을 폈지요

유림은 반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등에 업은 채(서구제국의 막연한

것을 의지하려는 태도) 3.1운동으로 폭팔합니다

박정희가 일본장교 출신이지요 조선인이 일본군대

장교를 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일본우익과 유림들의 결탁이었던 것입니다

두 세력은 역사를 날조합니다

친일세력은 역사의 핸디캡을 가지고 해방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를 낳고 전두환을 낳습니다

S대기업 창업주는 대구 출신이구요 최고의 대기업

들도 거기서 탄생 한 것입니다

전라도지역은 맨땅에 해딩을 하게됩니다

전라도는 광주항쟁으로 응수합니다

(처음에는 순수했지만 나중에 변질된 행쟁)

역사의 핸디캡을 숨기려고 기득자들은 여기

까지 온 것입니다

대원들은 송강호에게 포기하자고 하지만 송강호는

코방귀도 뀌지 않습니다

대원들은 말할수 있는 자들의 아닌 것입니다

송강호는 무전기를 고장 나게하지요

그것은 언론을 통제하는 부분의 의미이지요

대원들의 여기가지 온것은 아마도 저주였을 것

입니다

얼음위에 형식을 만들고 무지개를 그렸던 것

입니다

우리들은 실체가 없는 유령들을 만들어 놓았

습니다 알고보면 두려움은 무지에서 생깁니다

우린 조선시대 연장선에 살고 있습니다

송강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대립에

서 있지 않은 관찰자 유지태였던 것입니다

기득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자들이나 우리의

역사의 산물입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바라 본다면 그들또한 하나에

인간입니다

송강호를 말릴수 있는 자는 바로 너였다고..

마지막에 송강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니가 나를 멈추게 했어야지"

<후기>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은 극단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젠 세로운 세상이 열리려 합니다

인간의 허울의 없어지는 것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추천도서(조선 후기 유림의 사상과 활동)

(동학1)

 


(총 0명 참여)
영화에 대한 지나친 확대해석이 아닐까요?   
2005-06-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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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일기(2005, Antarctic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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