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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에 이어 조조할인까지...
chaeryn 2010-10-13 오후 4:32:37 951976   [6]
알뜰족은 조조할인 영화를 자주 이용합니다.
 
솔직히 일찍 일어나 극장 찾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조조할인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조할인을 받을려고 하다보면 가끔 너무 당겨져 있는 상영시간에 놀라기도 하는데......
 
과연, 그 시간에 그 영화를 보기 위해 새벽 같이 오긴 하는 건지...
 
얼마전 "레터스 투 줄리엣" 전용 영화 예매권이 당첨되어서 모 C 영화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화상영시간표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보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물론,전 지점은 물론 아닙니다.
 
레터스 투 줄리엣이란 영화가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초기에는 조조할인 시간에 편성이 되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조할인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즉, 첫 상영시간이 오후 12시가 넘어 시작하더군요.
 
물론,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에 조조할인이 없다는 것은 왠지 그 뒷 배경이 궁금합니다.
 
아마도, 재밌다 소문나면 영화를 많이 예매해서 보겠죠? 그렇다면, 영화비 아껴보고자 생각하는 알뜰족의 행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인지......
 
얼마전, 저는 애들의 성화로 "슈퍼배드"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 영화는 광고에도 분명 2D&3D 같이 나온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2D판을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C사에 가지 않고 L사에 가서 2D 및 조조할인으로 잼나게 보고 나왔습니다.
 
저는 C사니, M사니, L사 구분짓고 싶지 않습니다.
 
3D를 볼 때 안경에 또 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영화집중도 안되고 코도 아파서 2D로만 보고 싶고, 또 금액적으로 아껴서 보고자 하건만 그것 자체를 선택할 수 없게끔 하는 행태는 솔직히 열 받습니다.
 
"레터스 투 줄리엣" 그 영화 왜 조조할인 상영에서 빠져있는지 저는 그게 궁금할 따름입니다.
(총 4명 참여)
ehdghwh
주말 조조는 일반 성인 영화보다 만화영화가 더 잘 되니까요...ㅋ
    
2011-02-20 11:58
kainfx
C사는 영수증 줄때부터 짜증났는데

그래서 L사로 갈아탔습니다. 카드도 문제있고..     
2010-12-31 23:39
shemlove
저희집 근처는 아직 조조 10시에 하던데.. 빨라야 9시반?     
2010-12-08 12:00
lovely911
저는 특수한 상황으루 서울과 지방(대구)를 오가는 생활을 합니다.
몇년전만해도 서울과 지방 조조시간이 비슷했거든요~~
근대 요즘 서울에 있는 극장들을 대부분 어찌나 시간을 땡겨놨는지,,
그리고 아예 1회차가 빠져있는 경우도 다반사더라구요.. 특히 인기있는 영화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도 아직 지방은 10시~11시에 1회차 조조가 있답니다.. 곧 지방도 바뀌려나요ㅋ
정말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서 서비스 점점 떨어지고...
이러다 고객을 떨거져나야 정신을 차릴런지...
그래도 이정도 영화환경에 주변에 흔한 극장이라 어쩔수 없이 재수없지만 또 이용하게 되네요 ㅜㅜ     
2010-11-26 14:54
sfet007
맞아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조조시간이 너무 황당할 정도로 앞당겨져 있는거 보고 짜증나더라구요. 영화비도 점점 올라가고 팝콘과 음료수 (c사는 아예 음료수 대신 에이드를 세트로 해놨더군요.) 도 점점 올라가는데 서비스만 점점 내려가는것 같아 가기 싫어져요.     
2010-11-15 12:16
jhkim55
그렇네요     
2010-11-08 11:02
jsg2650
씁쓸하죠     
2010-11-02 02:43
nookie
확실히 c사는 저도 공감합니다. 야간 할인도 슬며시 없애고 말이죠.
영화사의 욕심이란..참 너무한거 같아요.     
2010-11-01 14:18
naega
동감!!!     
2010-10-30 15:07
dlrltnr1929
확실히 고객에 대한 서비스보다 돈벌이에 더 포인트를 두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     
2010-10-28 17: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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