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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free1292 2011-02-22 오전 9:50:31 1105   [2]
이번 주 일요일에 <아이들...>을 봤습니다. 영화도 좋았고, 개구리소년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마지막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볼 실제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아무리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영화가 만들어지고, 그들을 기억해내자는 의미도 있지만 당사자들에게 너무 가혹한 건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계속해서 이런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총 0명 참여)
ogml27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전 좀 이해가 안됩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2011-08-21 13:03
merrin
감독이 부모님 안만나고 이영화 만들었겠습니까?? 사전 답사 다하고 아이들 묻힌곳까지 직접 드러눕고 이것 저것 다하고 만든 영화랍니다...     
2011-03-06 10:33
ehdghwh
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의 영화로 모두가 보고 있구요..
지금 대구에서는 공소시효 해지 서명운동 까지 하고 있습니다...ㅜㅜ     
2011-02-27 13:15
rys5016
물론 이와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되지만.. 당사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영화를 만들었겠죠..     
2011-02-23 20: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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