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카이라인 2010년 최고의 낚시영화!
merrin 2010-11-25 오후 10:56:54 1905   [3]
감독은 에vs프 2편 딱 한개만 만든 감독입니다.
 
우선 이 인간들은 외부의 제작지원이 필요없다며 독립적으로
 
영화를 만든인간들 입니다.
 
제작비가 천만불이다. 이천만불이다 하는데... 제가 볼땐 천만불이면 충분했을듯 합니다.
 
감독은 우선 너무나도 간단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저예산에 맞게 영화를 치밀하게 쥐어짜듯이
 
만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예고편이 다인 영화이고.. 어찌보면 그 예고편이 1편 전체 인듯 합니다.
 
내용은 너무 간단합니다.
 
느닷없이 시작 23분여 만에 빛이 하늘에서 내리쬐고...
 
CG효과 이때 2분 약간 넘에 보여줍니다.
 
섬광이 내려오고 UFO함선이 보여주고 이게 등장씬입니다.
 
빛 내리쬐는 CG는 정말 돈 진짜 안드는 CG입니다.
 
이후 몇분 지난후에 우주전쟁에서 처럼 외계인 기기가 펜션을 돌아다닙니다.
 
1분도 안보여주고 다음장면으로 넘어가고 흑인남자 백인남자 여자둘 보여줍니다.
 
또 몇분이 흐르고 바깥장면씬으로 넘어가면 옥상위 외계함선과 돌아다니는 외계비행체 보여줍니다.
 
이것 역시 1분 안됩니다. 잠깐 보여주고 인간들 컷으로 넘어갑니다.
 
37분이 흐르면 펜션 탈출할려고 차타고 나가다가  대형 외계기기에 밟힙니다.
 
예고편에서 다들 본장면이죠...
 
꼴뚜기 같은 발가락 많은 외계물체등등 해서 3~4분남짓 또 보여줍니다.
 
그다음 다시 인간들 펜션안의 컷으로 가서 연설떱니다.
 
54분이 지날 무렵 영화에서 가장 대단한 장면인 스텔스기 등장씬 입니다.
 
이장면역시 인간들 컷이랑 섞으면서 3분만에 끝납니다.
 
한시간이 다될무렵 부터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탈출할려고 헬기가 오고 하지만
 
헬기 박살나고 외계기기와 함선등을 보여주면서...
 
긴박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결국엔 외계 비행체로 남여 주인공이 빨려들어가서 갇히게 되고..
 
임신한 여친을 남자가 구할려고 하는듯 하다가 그냥 끝이 나는데요.
 
1편은 2편을 위한 초대형 떡밥이고...
 
감독은 30분 분량도 제가 보이엔 안되는 CG효과를 장치로 넣었구요.
 
스펙트클 하지 않은 CG들이 10분을 차지 하고 있구요.
 
20분 정도가 그나마 볼거리 제공인데요...
 
20분 조금 넘는 중급 CG를 만들어서 영화 한편을 완성 시킨것이죠.
 
남여 배우 4명과 나머진 잠깐 나오다 마는 들러리....
 
배우 몸값역시 제가 볼땐 별로 안들었을듯 합니다. 영화배우들이 아니니까요.
 
여하튼 유니버셜에서 2편 제작 돌입한다고 하는데요.
 
홈비디오 수준의 지루한 시나리오와 구성 저예산 영화.
 
2편이 어떻게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결말을 지을지 모르지만요.
 
1편의 시나리오는 거의 막가파식입니다.
 
내용은 너무 간단합니다.
 
지구 침공 인간 납치!
 
외계인에게 안잡힐려고 숨박꼭질 하는 인간4명!
 
시나리오는 이게 다 입니다.
 
감독자체가 초간단으로 흐름을 설치 해놓고 관객은 거의 바보로 만든것이죠.
 
수입사는 초대박 블록버스터 모냥 예고편과 광고 마케팅 기가 막히게 만들고.
 
우주전쟁처럼 지상에서 등장하는 외계기기들이 도시를 가르고 건물을 가르고...
 
항공기 전체와 강가를 떠가는 인간들 많은 엑스트라...
 
그런거 하나 없이 4명의 사람과 CG로 만든  정말 말그대로 독립영화 수준 그자체 입니다.
 
전 수입사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이영화는 예고편으로 보여준 2편으로 가려는 1편 전체의 예고편 입니다.
 
초대형 떡밥 낚시 SF 영화 올해 최고상 주고 싶습니다.
 
결말이 없는 영화!  속빈 강정!   공갈빵의 대가!
 
 
 
 
 
 
 
 
 
스토리는 거의 우주전쟁과 똑같은 설정입니다.
외계인 나타나고 펜션에서 빠져나갈려고 잡담이나 하는 설정..
 
 
 
제가 볼땐 여기에 쓰인 CG는 영화 전체분량에서 총 84분 정도에서 CG분량은 25분 조차도 안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20분 남짓한 효과인듯 합니다.
 
CG역시 중간급 정도밖에 안됩니다. 우리가 TV 미드 시리즈 V 에서 본거라 뭐가 다를까 할 CG입니다.
 
여하튼 저예산 답게 영화배우가 아닌 미드의 조연급 배우로 싼값에 배우들 해결했습니다.
 
예고편에 매료된 관객들은 이미 예고편으로 영화의 절반이상을 보았고.
 
극장에서 보는것은 비행기타고 내려오는 주인공들이 펜션에서 놀자판 벌이면서 수영하는 장면과...
 
이후 갇혀서 왔다 갔다 시간있는대로 떼우고 84분을 이렇게 소비시키고...
 
끝나는 끝조차 없는 허무한
 
영화!
 
 
 
 
(총 1명 참여)
ogml27
스카이라인~~~~~너~~~어무~~~재밌었어요. (아~~~이 영화 괜찮네~~~그랬죠.)     
2011-08-21 13:15
yunnhee
이영화.. 친구가보여주긴했지만...
참......
보고 나오니 눈아프고 머리도 아프더라고요.     
2010-12-18 14:33
spitzbz
알바는 모든 상업영화가 다 풉니다.. 돈이 얼마나 많고적냐는거지..
네이버는 칭찬일색인 글은 다 알바죠.. 그거보고도 가는 우매한 관객이 90% 이상은 되니까.. 저도 예고편보고 그대로 한번 극장서 봐줘야지 했다가 역시 그럼그렇지 한 관객입니다. 기대는 안했지만.. 그 이상의 참담한을 느끼게 해준영화..     
2010-12-05 00:52
leak424
이 쓰레기 같은 영화가 최고로 빡치게 하는 점은 알바를 풀었다가 걸렸다는 겁니다     
2010-12-03 21:43
nocton8
맞아요!너무 재미없고 내용도 없고 눈만 아파요~     
2010-12-01 11:0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52 2010년작품 중 주관적인 최고영화 20. (6) cipul3049 11.04.01 877037 2
7851 영화 추천 좀... (3) kop989 11.03.24 1608 0
7849 2010년 종합 한국영화 흥행순위 (2) cipul3049 11.03.14 2718 0
7848 ONE카드 전 원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namshee 11.03.12 1058 1
7847 정말 쓰잘 데가 없는 C극장 멤버쉽포인트 (5) chaeryn 11.03.07 1063 1
7846 스카이라인VS월드인베이젼 (졸작대 대작?) (1) merrin 11.03.06 1880 0
7845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실시간) (1) cipul3049 11.02.28 1009 1
7844 <아이들...>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4) free1292 11.02.22 1105 2
7842 한때 한국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지금은 완전히 꺾인게 안타까운 배우들이 있나요? (5) tellme1982 11.02.11 2571 2
7841 영화 "라푼젤"로 본 영화관 C사와 M사와의 비교 (12) chaeryn 11.02.08 2708 3
7840 최고은 작가 사망 (3) kop989 11.02.08 2728 1
7839 모 영화관의 포인트 통합에 대한 야비함의 끝. (9) chaeryn 11.01.31 2950 4
7838 속보! 83회 아카데미 후보작 최종발표! (9) cipul3049 11.01.25 1424 1
7837 대★목 2011년 설 극장가 그 승자는?!?! (4) bssam 11.01.25 1222 1
7836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예상.! (2) cipul3049 11.01.18 980 1
7835 <다크나이트> 후속편 여주인공 후보 발표 (10) kop989 11.01.13 887996 0
7834 무비스트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네티즌 논쟁 게시판이 망해가네요 (5) karamajov 11.01.07 781 0
7833 2011년을 시작하는 자신의 첫 영화는? (6) free1292 10.12.30 2595 1
7832 일찍 일어나는 인간이 조조를 잡는다?? (10) chaeryn 10.12.25 1806 1
7831 제 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자/작 (1) cipul3049 10.12.20 1067 1
7830 심형래 감독 라스트 갓파더 과연 이번엔? (7) kop989 10.12.17 2158 1
7829 영화 "여의도"를 보면서 느낀 배급사의 횡포 (8) chaeryn 10.12.06 1787 4
현재 스카이라인 2010년 최고의 낚시영화! (5) merrin 10.11.25 1906 3
7826 조희문 위원장 해임 kop989 10.11.11 747 0
7825 부당 거래 완젼 재미나요~ (5) miamor1124 10.11.02 1592 2
7823 CGV 멤버십 포인트⇒CJ ON 멤버십으로 통합 (18) diana35 10.10.27 2119 6
7821 막바지 2010년 청룡영화제 후보예상.! (200911~201009) (9) cipul3049 10.10.17 2750 0
7820 영화나 드라마에서 시정되었으면 하는 장면들 (1) dotea 10.10.15 2534 0
7819 3D에 이어 조조할인까지... (20) chaeryn 10.10.13 951976 6
7818 1:1문의 게시판 이용방법? (2) jhee65 10.10.13 1248 0
7817 동감합니다 mamjee 10.10.11 2376 0
7816 슬퍼지네요. -> 슬프지 않습니다.하하하 (4) ockdgudo 10.10.04 1184 0
7815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는 한국영화 중 어떤 영화가 관심을 많이 받을까? (10) free1292 10.10.01 2288 0
7814 무비스트 포인트.. (8) fkcpffldk 10.09.29 1544 0
7813 얼굴은 참 이쁜데, 이게 김태희의 한계인지....음.. (26) kop989 10.09.27 798427 2
7808 난 연애조작단의 학사 학위 정도의 능력이 있다....^^ (24) yahoo3 10.09.14 938364 3
7807 추석 극장가 누가 일등 먹을지.. (41) kop989 10.09.14 3192 0
7806 극장에 애기들을 데려와야 하는 이유 (64) ockdgudo 10.09.11 956777 4
7805 김기덕 감독 사단 출신들 잘 나가네요.. (60) kop989 10.09.07 960283 2
7802 청룡영화제 후보예상. (200911~201008) (58) cipul3049 10.09.02 2870 3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