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어땠어요? '발레교습소' 언론시사
윤계상의 스크린 데뷔작 '발레교습소' 기자시사회 현장 | 2004년 11월 16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변영주 감독의 10번째 작품인 윤계상 김민정 주연의 <발레교습소(제작:좋은영화)>가 11월 15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그룹god의 멤버였던 윤계상이 연기에 충실하겠다고 밝히고 출연한 첫 영화로 관심을 모았던 <발레교습소>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 2개관으로 나누어 시사회를 진행했다. 시사가 시작되기 전 무대인사에서는 엑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출연배우들이 무대에 올라와 인사를 했다. 감독은 영화를 소개하는 말에서 “발레교습소는 19에서 20살이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은 영화지만 좋은 점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지우개로 지워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시사를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서는 120분이라는 상영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윤계상에게 질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변영주 감독에게 대부분의 질문이 쏟아져 감독은 특유의 달변으로 답변을 해나갔다. 간담회에 들어선 감독은 “발레영화로 알고 온 사람들에게는 미안하다.”고 말을 건네며 취재진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윤계상은 앞으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고 싶었다. 가수라는 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은 연기에 있었다. 앞으로도 영화를 계속 하고 싶고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밝힐 수 없다.”고 답을 했으며 이어서 “가수활동에 대한 미련이나 아쉬움은 없다.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믿고 도와주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마지막 인사말에서 감독은 “영화가 전달하고 싶은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실패에 대한 이야기다. 살아가면서 실패를 하는 것이 큰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자신의 생각대로 안 되고 실패를 했다고 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는 것.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런 것을 통해 기성세대와의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말하며 영화가 주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혔다.

구청 발레교습소에서 만나는 사람들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발레교습소>는 12월 3일 재미있는 발레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2명 참여)
soaring2
망한 영화라서 안타까울뿐입니다.   
2005-02-13 17:44
cko27
ㅎㅎ 윤계상씨 얼른 군대 제대 하고 오시길.^^   
2005-02-09 14:2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