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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맺힌 굵고 짧은 한마디 '엑설런트'!! 토르: 다크 월드
fornnest 2013-10-31 오전 10:25:44 661   [0]

마블 시리즈 중 유일하게 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토르: 다크월드>, 북유럽 신화와 광활

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는 분명 이 시리즈만의 강점이다. <왕좌의 게임>의 '앨런 테

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목처럼 보다 '다크'해진 느낌의 영상을 보게 된다는 영화 <토르:

다크월드> 곁으로 다가가 본다. 

 

 

태초의 어둠이 덮친 세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

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

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얻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다크 엘프’의 리더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 제인과 아스가르드를 공격

하고, 토르는 사랑하는 여인 제인과 아스가르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로키에게 위험한 동맹을 제

안하게 된다.

 

 

영화의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가 현실을 떠나 일반인들의 상상세계나 그 이상의 세계를 그리고

비추어주는 영화 장르는 판타지 장르이다. 그 판타지 장르중에서도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액션이

가미되었다면 판타지 액션 장르 영화로서의 책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흥행 성공이란 글귀에도

도달하는 것을 수차례 이 장르의 수우작을 통해서 보아왔다. 그럼 판타지 액션 장르를 표방한 영

화 <토르: 다크월드>는 앞서 언급한 수우작의 범위 안에 들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반, 궁금증을

반을 뇌리속에 심어놓고 전편 <토르: 천둥의 신>으로 부터 얻은 영감을 기지고 영화 <토르: 다

크월드>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판타지 액션 영화의 절대극치인 진수를 맛보았다고 해야되나,

아니면 영화가 비쳐주는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영상에 홀렸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2시간 가까운

상영 시간 내내 스크린속으로 파고들 정도로 몰입에 또 몰입을 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는 그만큼 상상의 세계를 관객들의 눈앞에서 여지없이 구현해낸다. 그에 아울러 스토리 구

성과 전개도 재미나고 흥미롭다. 그뿐만 아니라 웃음 코드도 적절히 배합을 해 웃음까지 선사해

준다. 영화를 이렇게 감상한 본인이 영화관을 빠져나오면서 입가에 맺힌 굵고 짧은 한마디 '엑설

런트'!!인 영화 <토르: 다크월드>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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