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들'만의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hotel827 2015-03-01 오후 5:00:36 3811   [2]

솔직히 저는 군대에서 이 소설을 알게되었습니다! 훈련소를 수련한뒤 행정학교에서 같은 방을 쓰는 동기가 면회나온김에 이 책을 사왔더군요. 물론 다들 이런 거 읽냐고 놀렸지요. 그래도 베스트셀러라고 하기에 나중에 한번 구해봐서 책을 읽었는데 ~~ 우와 책 내용이 이야! 우후! 이런 느낌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 영화가 나왔다고 하기에 궁금해하던중 좋은 기회를 얻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아나스타샤는 우연한 기회로 성공한 CEO인 그레이의 인터뷰를 맡게 되고 점차 그러던 중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뭐 그리고 난뒤에 다들 아시죠?

보통 이런 소설과 영화를 통틀어서 칙릿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이 작품들의 이야기는 여성들의 사랑 및 일에 대한 것으로 진행되다가 가끔씩 강하게 나가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대표적으로 쇼퍼홀릭 시리즈나 섹스앤더 시티가 있습니다.

확실히 남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사실 이렇게 비판을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한데 어느 정도의 개연성이라도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계속 보다 보니 아 이래서 이 영화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영화였습니다.

뭐 살펴보니 작품이 몇개 더 있나 싶은데 다음에는 좀 더 괜찮은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p.s 1. 이 영화 감독님이 킥애스 주인공인 '애런 존슨'의 아내분이시더군요.

p.s 2. 그리고 벌써 3억불을 넘겼다고 하더군요! 후속편은 반드시나오겠지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488 [도라에몽:..] 극장판 애니메이션 부린 과욕의 결과. ermmorl 15.03.04 2152 0
95487 [포커스] '포커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밍밍해져버린 로맨틱 케이퍼 무비 jojoys 15.03.03 2307 0
95486 [엄마와 나..]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을 보고 filmone1 15.03.02 1969 0
현재 [그레이의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들'만의 이야기 hotel827 15.03.01 3811 2
95484 [백 투 더..] 엉성한건 참을 수 있어도, 억지스러운건 견디기 힘들다구!! jojoys 15.03.01 2273 0
95483 [나이트 크..] hotel827 15.02.28 2309 0
95482 [나이트 크..] 현대 사회의 병폐에 대한 힐난을 퍼붓고 있었던 강렬한 스릴러 jojoys 15.02.28 8646 1
95481 [그레이의 ..] 지극히 여성 중심적인 시각에서 써내려간 러브 판타지 jojoys 15.02.27 1982 1
95480 [그레이의 ..] 오글거림의 향연 cipul3049 15.02.26 1998 0
95479 [세인트 빈..] 당신의 수호성인은 누구인가요?? ^^ jojoys 15.02.26 2264 0
95478 [킹스맨: ..] 기대감 없이 본 영화 하지만 웃음폭발 ekdud5310 15.02.25 2486 1
95477 [홈프론트-..] [홈프론트]를 보고 filmone1 15.02.25 2677 0
95476 [바람의 검..] 과거를 지울 수 없는 사람들 novio21 15.02.25 2093 0
95475 [그레이스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보고 filmone1 15.02.24 2197 0
95474 [원나잇 온리] [원나잇 온리]를 보고 filmone1 15.02.23 1896 0
95473 [웰컴, 삼바] 웰컴, 삼바?? 노땡큐, 삼바!! ^^;; jojoys 15.02.22 16573 0
95471 [갓 헬프 ..] [갓헬프더걸]음악과성장은 또다른공생관계 hotel827 15.02.19 1935 1
95470 [이미테이션..] 퀴어인듯 퀴어아닌 퀴어같은 실화시대극 jojoys 15.02.18 26047 0
95469 [아메리칸 ..] [아메리칸스나이퍼]담담한 전쟁영화 hotel827 15.02.16 2233 0
95468 [허삼관] [허삼관]그의 두번째 연출작 좀 아쉽다! hotel827 15.02.16 2188 0
95467 [진격의 거..] [진격의거인]극장판으로 만난 화제작! hotel827 15.02.16 1935 0
95466 [천번의 굿..] [천번의 굿나잇]을 보고 filmone1 15.02.16 2189 0
95465 [박물관이 ..] [박물관이살아있다]이 시리즈의 마지막 hotel827 15.02.15 2109 0
95464 [오늘의 연애] [오늘의 연애]500일의 섬머같은영화! hotel827 15.02.15 2170 0
95463 [조선명탐정..] [조선명탐정]유쾌하게 다시 돌아온 그들! hotel827 15.02.15 2145 1
95462 [와일드] [와일드]자기자신을 찾아떠나는 여행 hotel827 15.02.15 2008 1
95461 [워터 디바..] [워터디바이너]러셀크로의 처음 그리고 괜찮은 연출작! hotel827 15.02.15 2094 0
95460 [빅 히어로] [빅히어로]너와나가뭉치면우리! hotel827 15.02.15 2069 0
95459 [더 이퀄라..] [더 이퀼라이저] 존윅과는 다른 단단함 hotel827 15.02.15 2177 0
95458 [명탐정 코..] [명탐정코난:코난실종사건-사상최악의이틀]다시돌아온 프랜차이즈 그이름도 찬란한 코난! hotel827 15.02.15 2131 0
95457 [킹스맨: ..]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어쩌면 올해 최고가 될 영화! hotel827 15.02.15 1909 1
95456 [혼스] [혼스]감독의 전작들과 다른 새로움! hotel827 15.02.15 1768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