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랜 토리노- 명품배우의 명품영화 그랜 토리노
casyo 2009-03-12 오후 3:32:45 1226   [0]

원제: Gran Torino
장르: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116분
시사회 : 종로 3가 14번 출구 서울극장
시사회 주최사: 프레스블로그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그랜 토리노>는 영화를 이끌어 가는 두 가지의 큰 갈등 구조가 있다.
그 하나는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내적 갈등이다.
월트 코왈스키는 한국전 참전용사다. 전쟁 세대인 그가 이웃들에게, 자식들에게 마음을 못열고 냉담하게 대하는 이유는 극중의 신부의 말처럼 어쩌면 자기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트 코왈스키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대사를 통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이 많이 떠올랐다.
두 배우의 직설적이고 악담에 가까운 폭언을 서슴치 않는 그들의 이면에는 가슴 따뜻한 진심 어린 마음이라는 공통분모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그에게 마음을 열 수 있는 동기가 된 것은 이웃으로 이사오게 된 몽족의 수(어니 허) 때문이다.
수는 자신의 내성적인 동생 타오와 함께 월트의 마음의 벽을 허물게 만든다.
수와 타오 등 이웃과의 친밀하고 즐거운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면서 월트의 내적 갈등은 어느 정도 해소되는 국면에 왔다.
허나, 그러한 유대관계를 맺기에 또다른 외적갈등의 국면이 하나 파생되게 되는데 그것은 타오와 그의 친척이 속해있는 갱단과의 외적 갈등 관계다.
이 타오와 갱단과의 갈등 관계에 월트가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영화는 드라마 장르에서 범죄 장르로 서서히 옮아가게 된다.

 

더보기>>>http://blogmania.tistory.com/283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7:09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3:17
kimshbb
최고에요   
2009-03-23 13:12
1


그랜 토리노(2008, Gran Torino)
제작사 : Warner Bros., Malpaso Productions, Village Roadshow Picture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ran-torino.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439 [그랜 토리노] 멋드러짐에 묻혀버린 개연성이 아쉬운 영화 gmzone 10.12.05 753 0
83878 [그랜 토리노] 그랜토리노 (1) zesty9 10.06.22 900 0
78906 [그랜 토리노] 지금 시대에 필요한 할아버지상 (3) shin86 10.02.08 936 0
75875 [그랜 토리노] 역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영화 (3) happyday88ys 09.08.23 815 0
74760 [그랜 토리노] 이스트우드 할아버지가 주는 감동에 도가니탕. (2) kingtw 09.06.25 775 0
74125 [그랜 토리노] 타오에친구 할아버지 마지막가는길 (4) anon13 09.05.12 1371 0
74028 [그랜 토리노] 거장의 상상력에 소름끼친다 (4) choimy84 09.05.05 1287 0
74013 [그랜 토리노] 소통 or 치유에 대한 어루만짐 (4) kaminari2002 09.05.04 1226 0
73852 [그랜 토리노] 그랜 토리노 (5) par7744kr 09.04.26 1187 0
73628 [그랜 토리노] 그랜 토리노 (3) siroiki 09.04.14 1096 0
73545 [그랜 토리노]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과 따뜻한웃음이 끊이지않는다. (3) ex2line 09.04.10 1167 0
73461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 같은 영화. 보면 감동. (3) sksk7710 09.04.05 1120 0
73442 [그랜 토리노] 미국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등불같은 영화 (3) pjs1969 09.04.03 1195 0
73429 [그랜 토리노] 복수는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영화 (3) tjrlekd 09.04.02 1152 0
73428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만 같았던 영화였으나.. (3) tjrlekd 09.04.02 1094 1
73427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만 같았던 영화였으나.. (3) tjrlekd 09.04.02 963 0
73426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만 같았던 영화였으나.. (3) tjrlekd 09.04.02 982 0
73425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만 같았던 영화였으나.. (3) tjrlekd 09.04.02 1055 0
73424 [그랜 토리노] 지루할 것만 같았던 영화였으나.. (2) tjrlekd 09.04.02 1064 0
73417 [그랜 토리노] 총싸움이 많은 영화아니죠...감동 장열한 영화맞습니다. (3) cs962021 09.04.02 1114 0
73410 [그랜 토리노] 역시 노장의 노련함이........ (4) jemma1004 09.04.01 1156 0
73409 [그랜 토리노]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레옹 '클린트 이스트우드' (3) tatotu 09.04.01 1108 0
73392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6) pontain 09.03.31 1348 5
73369 [그랜 토리노] 2008 2009 최고의 영화(스토리 일부 누설?) (4) flypack 09.03.30 1114 0
73287 [그랜 토리노] 살면서 쉬운 것은 부끄러운 것임을 알게 해 준 그랜토리노 (3) popas88 09.03.25 1416 0
73271 [그랜 토리노] 진정한 남성다움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3) dongyop 09.03.24 1949 7
73248 [그랜 토리노] 남성들도 울린영화 그랜 토리노... (3) dotea 09.03.23 1287 0
73209 [그랜 토리노] 스스로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13) ldk209 09.03.19 18550 7
73195 [그랜 토리노] 대박감인 영화~ 또다시 보고픈.. 클린트이스트우드 짱~!! (4) ujin1211 09.03.19 11351 3
73134 [그랜 토리노] 살신성인의 진정한 용기 (4) sh0528p 09.03.14 1187 0
현재 [그랜 토리노] 그랜 토리노- 명품배우의 명품영화 (3) casyo 09.03.12 1226 0
73114 [그랜 토리노] 올해본 최고의영화!! (4) qowjddms 09.03.12 1415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