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너를 노리고 있다......" 새벽의 저주
beoreoji 2006-06-23 오후 5:59:39 963   [3]
호러영화로 알고 있었으나 스릴러에 가깝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러!
'28일 후' 와 유사한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생하여 퍼져가는 '그것들'...
안나는 그것들을 피해 몇명의 생존자들에 합류하여 노아의 방주와도 같은 쇼핑몰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지만, 그들을 구조해 줄 손길은 커녕 그들 말고 다른 어딘가에 과연 생존자가 있는지 여부조차 알 수 없다. '그것들'에게 물리면 일단 운명은 정해지고 스스로의 운명을 알기에 물린 이들은 더욱 비참하다. 감염된 여자의 뱃속에 있던 아기마저도 이미 '그것'이 되어 세상에 나온다. 그 장면은 정말 그로테스크하다!
이 상황은 누군가의 표현대로 '종말'이며, 그들은 죽음을 피해 대륙 밖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이 영화는 호러물이라기 보다는 완벽한 스릴러물이라 생각하지만, 감독이 호러라고 주장하겠다니 장르는 호러로 분류했다. 공포보다 더 심한 긴장감을 던져주는 전형적인 스릴...... '28일 후'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벽의 저주' 쯤으로 표현하고 싶다. 매우 재미있게 봤으며 결국 1978년판 조지 로메로 감독의 원작 영화를 한번 구해서 보기로 했다.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너를 노리고 있다......"

(총 0명 참여)
1


새벽의 저주(2004, Dawn of the Dead)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dod.movist.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449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 (4) sunjjangill 10.08.25 700 0
59780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 (2) hongwar 07.10.18 2438 6
56014 [새벽의 저주] 영화 감상평 eg8031 07.08.04 1367 6
54553 [새벽의 저주] 포스 cool79sy79 07.07.08 927 2
47577 [새벽의 저주] 오랜만에 환여~ㅇ sbkman82 07.01.29 981 3
47365 [새벽의 저주] 이거면 된다~ (2) sbkman84 07.01.27 950 2
44453 [새벽의 저주] 공포영화에서 아이는 안죽는다고? 여기선 안그래 dolstone 06.11.29 922 1
43446 [새벽의 저주] 모범적인 좀비영화..+ㅁ+ (1) lolekve 06.11.03 1145 8
36939 [새벽의 저주] 상투적 헐리웃 액션에 묻혀버린 의미있는 주제와 상황들 spookymallow 06.08.23 1098 3
현재 [새벽의 저주]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너를 노리고 있다......" beoreoji 06.06.23 963 3
34889 [새벽의 저주] ★★★ [호러] 새벽의 저주 huger 06.06.22 887 5
26014 [새벽의 저주] [dr.맨디]내취향이 아닌가.. suker2 04.11.26 1348 3
25606 [새벽의 저주] DVD로 보시길 추천 westside96 04.11.08 1636 5
24952 [새벽의 저주] 좀비들이 무진장 많이 나오는 영화 shsik76 04.10.20 1286 3
23891 [새벽의 저주] 평이 극단적인 이유 (2) alcmgktl 04.09.04 1534 2
23358 [새벽의 저주] 이상한 영화 jillzzang 04.08.17 1160 4
21568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 어디로 갈 거지...? (1) callisto 04.06.20 1275 0
20839 [새벽의 저주] [질문](주의)새벽의저주 보신분들만 클릭하세요 (1) se7en 04.05.30 1999 2
20827 [새벽의 저주] 영화가끝났다생각하신분들~~ zerotwoyo 04.05.29 1689 1
20799 [새벽의 저주] 좀비, 왜 나왔냐 묻지말고 그냥 100분을 즐겨요. mwguy 04.05.27 1467 2
20722 [새벽의 저주] 지옥이 넘쳐나 죽은자가 돌아온다.... dragon2389 04.05.24 1141 2
20604 [새벽의 저주] "좀비"에 환장하는 그대들이여..강추★ kms1497 04.05.20 1302 1
20600 [새벽의 저주] 좀비영화지만 유쾌했다 banddak 04.05.20 1279 3
20586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 woojung78 04.05.20 1062 2
20551 [새벽의 저주] 심령공포를 원하시는 분이면 보지마요. (5) moontos 04.05.19 1256 1
20540 [새벽의 저주] 현대적 감각으로 정말 훌륭한 리메이크를 했다. (1) hongsun7 04.05.18 1298 7
20518 [새벽의 저주] 좀비의 저주..ㅡㅡ; younjini 04.05.18 1079 2
20429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를 보고..★ ksy0334 04.05.17 1596 0
20420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를 보고.. covrah 04.05.17 1328 9
20414 [새벽의 저주] 피와 살이 튀기는 것보다 더 잔인한것?(스포일러 있음 안보신분참고) (1) mi2mania 04.05.17 1331 0
20410 [새벽의 저주] 정말 잘 만든 좀비영화중 하나....굿.. ahnsj00 04.05.16 1554 4
20373 [새벽의 저주] 새벽의저주가 잔혹했습니까? stag74 04.05.13 1502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