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국내박스오피스. <럭키> 2주째 정상! <자백> 흥행돌풍!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 류지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유해진 주연의 <럭키>가 코미디 장르로는 역대 최단기간인 개봉 11일만에 400만을 돌파하며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66.4%의 높은 점유율로 관객 146만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434만명을 기록했다. 톰 행크스 주연의 <인페르노>는 2위로 데뷔했다. 주말 동안 관객 34만명, 누적관객 47만명을 모았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댄 브라운 소설 영화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인페르노>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단테 작품 속 단서를 추적해간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주말관객은 10만명, 누적관객 266만명이다.

공포영화 <맨 인 더 다크>는 주말관객 4만 5천명, 누적관객 98만명을 모으며 4위에 랭크 됐다. 백승화 감독,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은 5위로 데뷔했다. 선천성 멀미증후군을 앓는 만복이의 경보를 통한 자아찾기를 그린 영화는 주말관객 4만2천명, 누적관객 6만2천명을 모았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재개봉작인 로맨스 영화 <노트북>은 주말관객 3만명을 끌어 모으며 6위에 자리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주말관객 1만8천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8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주보다 3단계 떨어진 7위에 랭크 됐다.

주말관객 1만5천, 누적관객 9만명으로 10만 돌파를 앞둔 최승호 뉴스타파 PD의 국정원 관련 다큐멘터리 <자백>은 8위를 차지했다. 시사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기록한 <두개의 문>(2012)의 7만 3천명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하루아침에 고양이로 변한 억만장자 CEO의 이야기 <미스터 캣>은 주말관객 1만4천명을 모으며 9위로 데뷔했고, 재개봉작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주말관객 1만2천명을 더하며 10위에 랭크 됐다.

이번 주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로 베네틱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한 류덕환 주연의 공포영화 <혼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베스트 셀러 원작의 따뜻한 성장영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 <라우더 댄 밤즈>, 김진도 감독의 로맨스 <흔들리는 물결>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화려한 스타캐스팅과 자극적 요소 없는 <럭키>의 기대이상의 흥행과 10만 향해가는 <자백>의 흥행돌풍!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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