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스터> 1위로 데뷔, 애니물 <씽> 2위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마스터>가 <판도라> <씽> 등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주말 223만명을 동원, 개봉 첫 주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한 <마스터>는 희대의 사기꾼과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의 두뇌 싸움을 그린 범죄액션오락 영화다. 2위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애니물 <씽>이다. 주말 49만명을 끌어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56만명을 기록했다. <씽>은 문(Moon)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이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판도라>는 3위에 머물렀다. 주말 42만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총 관객수는 393만명이다. 다소 아쉬운 흥행 추이다.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라라랜드>는 4위에 랭크됐다. 주말 37만명을 더해 총 관객수 194만명으로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위에 기록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지난 주 대비 2단계 하락했다. 주말 18만명 동원에 그치며, 총 관객수 99만명을 채웠다.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됐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일본 애니물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은 6위에 올랐다. 인간을 싫어하는 포켓몬 ‘볼케니온’이 우연히 여행 중인 ‘지우’ 일행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총 관객수 14만명.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7위로 데뷔했다. ‘도라에몽’과 그의 친구들이 7만년 전 원시시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누적 관객수는 4만명이다. 새로운 애니물들의 등장으로 <아기 배달부 스토크>는 지난 주 대비 3단계나 하락해 8위에 머물렀다. 총 관객수는 31만명이다. 9위는 누적 관객수 465만명의 <신비한 동물사전>이며, 10위에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이 랭크됐다. 클림트를 능가하는 천재 화가 ‘에곤 쉴레’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총 관객수 1만명이다.

이번 주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프리퀄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집을 잃은 집냥이 ‘루돌프’가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루돌프와 많이있어>, 부엉이 탈을 쓴 남자와 팬더 탈을 쓴 여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사랑은 부엉부엉> 등이 개봉된다. 또 1989년 개봉돼 큰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993년에 개봉됐던 톰 행크스, 맥 라이언 주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데이빗 린치 감독의 명작 <블루 벨벳>이 재개봉 된다.

● 한마디
예상대로 <마스터> 1위!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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