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너의 이름은.> 1위, <모아나> 2위로 추격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개봉 2주차를 맞이한 <너의 이름은.>이 지난 주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국 84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너의 이름은.>은 주말 73만명을 동원, 총 24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일본영화 1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총 관객수 261만 4043명)의 200만 돌파보다 한 주 더 앞선 기록이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차지했다. 전국 953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58만명을 끌어 모은 <모아나>는 누적 관객수 67만명을 이뤄냈다. 애니메이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주다.

3위에는 <마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주말 28만명을 동원하며 7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밀정>(2016)이후 700만을 돌파한 첫 한국영화다. 4위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 <얼라이드>로 주말 24만명의 관심을 받았다. 총 관객수 33만명이다. 5위는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어쌔신 크리드>가 차지했다. <얼라이드>와 같은 날 개봉한 <어쌔신 크리드>는 주말 20만명을 동원, 총 관객수 30만명을 채웠다.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낳은 두 영화의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싶다.

6위는 <라라랜드>다. 개봉 6주차를 맞이한 <라라랜드>는 주말 10만명에 그치며 끝물에 접어들었다. 총 관객수는 292만명으로 이번 주 내에 300만 돌파가 예상된다. 7위는 개봉 2주차를 맞이한 <패신저스>다. 총 65만 관객을 동원했다. 8위에는 애니물 <씽>이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 171만명으로 지난 주 대비 4단계 하락했다. 9위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으로 총 관객수 34만명, 10위는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총 관객수 32만명이다.

이번 주에는 검찰 집단의 부조리를 풍자한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 출연 <더 킹>, 남북한 형사의 공조를 다룬 현빈, 유해진 주연 <공조>, 자비에 돌란 연출,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출연,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작 <단지 세상의 끝>, 친구의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파격적인 서사의 일본 로맨틱코미디 <도쿄 연애사건>, 김재욱, 서예지 주연, 동반 자살을 결심한 두 남녀의 이야기 <다른 길이 있다>, 아이들의 NO.1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개봉된다.

● 한마디
재패니메이션 쫓는 디즈니, 다음 주 판세는 과연?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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