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올 여름, 인터넷이 삭신이 쑤실 만한 공포를 전송한다.
2008년 7월 19일 토요일 | 조태현 객원기자 이메일


올 여름, 인터넷을 통해 공포가 전송된다. 것두 공짜로! 바로 그 주인공은 곰TV!

곰TV는 인기 공포영화를 인터넷 최초 및 무료 상영하는 릴레이 상영 이벤트, 이름 하여 ‘한여름 공포영화 릴레이 : 5주간의 공포’ 라는 테마 이벤트를 마련했다 밝혔다. 더불어 17일부터 5주간 독점 상영되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기존 공포영화 역시 별도 메뉴로 상영할 예정이라 곰TV의 운영사 그래텍(www.gretech.com, 대표이사 배인식)은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기 공포영화를 매주 1편씩 릴레이 형식으로 상영, 이들 영화 모두 곰TV가 독점으로 상영하는 인터넷 업계 최초 공개 및 무료 영화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네티즌 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곰TV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에서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른 ‘여전사 뱀파이어’의 활약을 담은 <언더월드2: 에볼루션>, 무자비한 살인마의 난도질 슬래셔 무비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개봉작을 비롯, <사령: 리케의 저주>, <4.4.4>, <감염>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호러물까지, 당신의 손발이 오그라들만한 작품들로 준비돼 있다.

이와 별도로 기존 공포영화 중 <여고괴담> <쏘우> <디아이> 시리즈, 월남전을 소재로 한 감우성 주연의 호러스릴러 <알포인트>, 동굴 속 미지의 공포를 다룬 <디센트>, <서스페리아>, <유실물> <쓰리 몬스터> <해부학교실> 등등 곰TV에서 엄선된 50여 편의 영화들이 곰TV(http://movie.gomtv.com)의 ‘5주간의 공포관’에서 상영된다. 특히, 작년에 개봉돼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찬사를 받은 영국호러 <디센트>는 놓치면 정말이지 후회할만한 필견의 작품이다.

‘공포영화는 여름이 제철’이라는 속설처럼 그래텍 자체 조사에 의하면, 전년의 경우 11월~1월에 비해 6월~8월 동안 공포영화 시청이 40%이상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고, 이에 대해 그래텍 최재흠 상무는 “보편화된 초고속 인터넷과 곰TV의 기술, 합법적인 콘텐츠 품질이 더해져 올 여름 인터넷TV를 통한 생생한 공포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면서, 이번 곰TV의 이벤트 기간이 인터넷TV를 통한 공포영화 붐업은 물론 다양한 뉴미디어들이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대중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럼 알아서들 스텝 밟아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


5주간의 공포상영관을 통해 선보일
다음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작품 그
리고 그 이유 댓글 달면 예매권을 드립니다.

<언더월드2: 에볼루션>,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사령: 리케의 저주>
<4.4.4>, <감염> <여고괴담> <알포인트> <디센트> <서스페리아> <유실물>
<쏘우> <해부학교실> <디아이> <샴> <그루지> <다이얼 M을 돌려라> 등

일정: 7월 18일~31일(목)
발표: 7월 31일(목)
당첨인원: 예매권 10명(1인2매)

2008년 7월 19일 토요일 | 글_조태현 객원기자(무비스트)

1271 )
soonhong1
언더월드2: 에볼루션-신선하면서도강렬함이느껴지네요..   
2008-07-30 22:39
atoll5039
언제봐도 무서운 <쏘우>를 다시보고 싶습니다 . . 물론 몇 번 봤던 영화지만 내용을 알고 있어도 무서운 것 같아요 . .   
2008-07-30 22:34
lovegus1
[그루지] 재밌게 봤던 기억이 ㅋㅋ   
2008-07-30 22:00
hyeleen2
알포인트.. 보진 못했는데 정말 다른 느낌의 공포라고 하더라고요. ^^   
2008-07-30 21:58
hee23jun35
[디아이] 다른건 다 봤는데, 디아이만큼은 모두들 무섭다고 최고라고 그랬는데 아직 못봤네요, 꼭 보고싶어요   
2008-07-30 21:42
ksj1010
언더월드2:에볼루션이 가장 보고 싶네요. 언더월드 1편을 재미있게 봤거든요. 너무 무섭지도 않고 판타스틱한 영화가 좋아요   
2008-07-30 21:33
dlsgud22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너무 무서운 공포... 사람이 주는 오싹한 공포.. 너무 무서워요!!   
2008-07-30 21:29
martin86
[알포인트] 공포영화가 생각나는 요즘같이 더울때 알포인트는 그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틀림없는거 같다. 정말 무서웠다. 공포라는 것이 이런것이구나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 영화다.
누가 모라고 해도 이영화땜시 밤잠 설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닐것라고 확신한다.
보는내내 나를 오금을 저리게 하며 스멀 스멀 전신을 옥죄어오는 공포를 느끼며 난 알포인트를 보고 나서 불면의 후유증을 앓았다.
내겐 아직도 그 후유증의 여운이 남아있다.
지금 영화를 생각하며 글을 쓰려니 다시 뼛속까지 밀려드는 이 공포감!
역시 가장 보고 싶은 공포영화를 뽑으라면 단연 알포인트다!   
2008-07-30 21:14
이전으로이전으로6 | 7 | 8 | 9 | 10다음으로 다음으로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