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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클래식' 음악사랑
개봉전부터 홈페이지 문의 쇄도 | 2003년 1월 21일 화요일 | 구교선 이메일

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클래식>의 주제곡과 배경 음악들이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공식홈페이지의 배경음악과 뮤직비디오에 쓰인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경우 게시판에 하루에도 수십 건의 문의가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예고편과 홈페이지에 쓰인 음악은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란 노래로 통기타와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속 과거와 현재의 애틋한 사랑을 연결하는 음악은 그룹<푸른 하늘>의 전 멤버 유영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하면 할수록'. 지금은 고인이 된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또한 영화 속 주희(손예진)와 준하(조승우)의 애틋한 사랑의 테마곡으로 쓰여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아련하게 할 예정이다.

<클래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는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팝송. 과거의 회상장면에서 주로 쓰인 60~70년대의 올드팝들이다. The Swing Blue Jeans의 'Hippy Hippy Shake'와 같이 귀에 익은 신나는 곡과, 잔잔한 팝송들이 영화 전반에 흐른다. 특히 98년 영화 <접속>에서 'A love's concerto'와 'Pale blue eyes'로 발군의 선곡 능력을 보여준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곡을 맡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O.S.T 출시에 대한 문의가 쇄도, 이런 열띤 호응은 영화 <클래식>의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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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영화 만큼이나 애잔하게 만드는 음악들..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들을 때마다 생각나게 하는 순정만화   
2006-10-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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