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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악마를 보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동시 출격!
악마를 보았다 |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임상수 감독의 <하녀>와 김지운 감독, 최민식, 이병헌이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악마를 보았다>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8일 토론토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하녀>는 갈라(Galas) 부문에, <악마를 보았다>는 스페셜 프리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하녀>에 대해 “계급구조에 대한 풍자이자 복수와 징벌에 대한 섹시한 통속극”이라며 초청이유를 밝혔다.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서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에 대한 피의 복수극을 그린 하드보일드 스릴러”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하녀>는 또 한 번 세계적인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고,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으로 북미 시장에 이름을 알린 이병헌도 자신의 매력을 다시금 알리게 됐다.

한편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연출한 <더 콘스피러터>와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스>, 벤 애플렉 감독의 <더 타운>,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 등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왕년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이 주연한 <하키 뮤지컬>이 찾아간다.

● 한마디
칸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겁니까? 대~한~민~국!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37 )
thebest27
좋은 결과 기다려 봐요~   
2010-07-28 23:31
tladms3
기대되네요   
2010-07-28 23:04
ooyyrr1004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수상했으면 더 좋겠네요   
2010-07-28 22:50
egg0930
기대합니다   
2010-07-28 21:19
aarprp
화이팅
  
2010-07-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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