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미스' 둘의 관계가 무언가를 의미하는 시작... 둘은 도대체 무슨관계였을까... 전편을 보지 못한 나는 잘 알지 못했고... 하지만 전편을 모두 본 당신도 알지 못했겠죠... 하지만 밝혀집니다..직접 확인해 보세요.
영화의 전반적 느낌은 언제나 그랬듯... 사랑이 존재함으로 모든 이들이 희망을 간직하고 산다는 거였습니다. 초반부에 나오는 '오라칼' 모든 현실은 믿음에서 나온다... 과거와 현실 그리고 어딘지 모를 현실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잘 짜여져 있진 않았지만.. 전반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흥미를 더해준것 같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오라칼이 한말이죠.. 글쎄요 '악'이란 끝에 망하게 되어있지만.. 자신속에 내제된 악을 물리치는 것이 급선무 겠죠..
매트릭스.. 하나의 작은 공간 시온에서...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는 장면... 그리고 선의 대명사 '네온'과 악의 대명사'스미스'가 펼치는 대결코드는... 상상초월완결판의 결정타를 치는 그런 멋진 장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 속에 같이 들어가 느끼는 것이 중요한것 아닐까요.
'내가 나일지 진정 어제의 내가 나인지...모르는...' 상태에서 나 자신부터 지켜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매트릭스 3 레볼루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다시 나오는 말이지만... 돌려서 생각해보면... '끝은 곧 시작을 의미한다' 언젠가 또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사티'의 말처럼 네오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라는 말에 '오라칼'은...'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을꺼라고...' 무언의 암시를 줍니다...
참 잔혹한 장면도 나오고 스릴감도 있고...그래픽영상을 좋아하는 저로썬.. 배리 굿이였어요... 좋은 영화 감사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뎅 생각나는 데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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