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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fornnest 2013-07-04 오전 11:25:37 482   [0]

<인디펜던스 데이><투모로우><2012> 등을 전작들은 모두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미국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라며 “관객들에게 자라면서 겪어온 것들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 곁으로 다가가 본다.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실망한 딸을 위해 함

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바로 그 날,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고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 인류가 위험에 빠지고,

 

 

 케일은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데…

 



6월27일, 그날을 목격하라!

 

 

리얼액션 보다 꾸미고 가꾼 액션에 능수능란한 재주를 가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그가 만든

작품이라는 소리에 진중함을 함유한 의미 있는 영화보단 눈과 귀를 충족시키고 현혹시키는 마술

과 같은 영상이 기대가 앞선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예상대로 의미보단 1차적인 시각과 청

각을 감독의 전작들 처럼 마비시킬 정도는 아니지만 충족 그 이상의 보고 즐기는 즐거움을 가져

다준다. 꾸미고 가꾼 액션에 탄탄하고 무게있는 스토리를 바라는 것은 무리중에 상무리일지 모

른다.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일단은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호평을 하고 싶

어진다. 화려한 액션씬에 웃음 코드가 어우러져 스토리야 어떻게 전개해 나가든 캐릭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언행을 하든 관여할 틈도 없이 마술과 같은 영상에 눈과 귀를 빼앗겨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엔딩 자막을 마주하고서야 빼앗긴 눈과 귀를 돌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역시 화려한 영상미의 귀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답구나 하면서 앞으로 감

독이 지닌 재주를 더욱더 분발한 다음 후속작이 보고 싶게 한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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