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트랜스포머와 또다른 로봇혁명!! 퍼시픽 림
psjin1 2013-07-11 오후 9:57:30 796   [0]

  아무래도 로봇영화다 보니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나 사람들도 트랜스포머를 연상할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와는 거의 다릅니다,, 트랜스포머는 로봇자체가 빠른 액션과 변신, 화려함이라면,

퍼시픽 림은 인간과 로봇의 동화된 모습 그리고 웅장함과 스케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자 주무기는 영상미와 스케일입니다,,

거의 고질라 + 트랜스포머 + 킹콩에 버금갑니다,,무엇보다도 정말 놀라웠던건 어린시절 비디오로 빌려보곤 했던

울트라맨이나 제트맨(로봇은 아니지만 상황이 유사하기에)이 지금 2013년에 이렇게 표현되었던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건물을 부수다못해 분쇄해버리는 배경속에 괴물과 로봇의 육해공 사투는 감탄을 금치못하며 인간이 생각하는 거대물건들이 그들의 도구가 되어 묵직한 타격감을 자아냅니다,,외람된 얘기지만 트랜스포머4가 나온다던데 이러한 퍼시픽림 장면들에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버린 관객들을 대비해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죠,,,스토리 입니다,, 어찌보면 단편일률적이다 못해 기존 영화설정에 많이 벤치마킹한 것들입니다,,그러나 씬(Scene)의 장점이 스토리의 단점을 희석시킨 예외적 영화라 할 수 있겠군요,,소수의 영화리뷰어들이 이건 로봇 오타쿠영화, 중고딩용 영화라 평가절하 하지만, 이건 단순 스토리가 근거로 작용된 부분이지 절대 그외 것의 부분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최근에 월드워z를 "대작에 버금가는 수작"이라 리뷰한 적이 있는데,, 퍼시픽 림은 "마스터피스 반열에 거의 근접한 영화"라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아직 무비스트 전문 리뷰가 나오지 않아 제 나름대로 평가해봅니다,,

 

<관람가>

- 트랜스포머에 이어 로봇혁명과 비주얼쇼크를 느끼고 싶다면 주저없이 선택

-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안 보면 무슨 영화를 봐야 하나?

- 육해공에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예거와 인간과의 동화

- 와우~ 거대한 사이즈의 카이주

 

<관람불가>

- 로봇을 극도로 싫어하는 여성분들과 트랜스포머같은 액션씬이 정신없고 산만하게 여겨지고 눈살 찌푸리는 기성세대분들은 조금 걱정

 

- 스토리는 정말 기대하지 말라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4069 [월드워Z] 이스라엘의 높은 벽이 좀비에 의해 허물어졌다...?? scarlet7392 13.07.16 1565 0
94068 [퍼시픽 림] 드라마는 안습이지만, 거대함으로 용서가 된다... ldk209 13.07.15 775 4
94067 [사이드 이..] 반전이 있었지만 예측가능했기에 아쉽다. zhegeliang 13.07.15 6413 0
94066 [뜨거운 안녕] 뜨거운 안녕-짠하지만 무난했다.. sch1109 13.07.15 825 0
94065 [토니 스토..] 우리에 깡통 로봇 토니~~~~의 활약상이 멋지네요 fkdidsla 13.07.15 790 0
94064 [토니 스토..] 토니 스토리: 깡통제국의 비밀 보고 왓어요 qkrwogud1 13.07.15 786 0
94063 [토니 스토..] 토니 스토리 귀엽네요~~ mission153 13.07.15 831 0
94062 [토니 스토..] 토니 스토리 봣네요~~~~ lshlove7 13.07.15 811 0
94061 [토니 스토..] 토니스토리를 아이랑 같이 보면서 좋앗네요 kdh333 13.07.15 821 0
94060 [토니 스토..] 토니 스토리 보고 왓네요 pji333 13.07.15 817 0
94059 [마스터] 함몰되다시피 푹 빠져버리게 되는 영화 fornnest 13.07.14 13847 1
94058 [더 웹툰:..] 잔혹한 비밀의 웹툰 그 껍질속에 당신의 살인예고가. greenboo153 13.07.14 1264 1
94057 [퍼시픽 림] 거대했지만 특별함은 없었던 호러킹의 SF (1) jojoys 13.07.14 716 0
94056 [분노의 질..]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자동차 액션의 향연을 만나다 sch1109 13.07.13 1094 0
94055 [스타트렉 ..] 스타트렉 다크니스-확실히 오락적인 재미는 탁월했다 sch1109 13.07.13 928 0
94054 [미스터 고] 오늘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amitie1124 13.07.13 799 1
94053 [명왕성] 타협 없이 끝까지 밀어 붙이는 과감성... ldk209 13.07.12 7382 4
94052 [론 레인저] 보다 짧은 타임으로 편집했으면 좋았을텐데~ fornnest 13.07.12 909 0
94051 [퍼시픽 림] 화려한 영상미를 빼니 시체인 영화 (1) zhegeliang 13.07.12 5184 1
현재 [퍼시픽 림] 트랜스포머와 또다른 로봇혁명!! psjin1 13.07.11 796 0
94049 [퍼시픽 림] 로봇 덕후들이 환장할 영화 (1) bryan35 13.07.11 5107 1
94048 [미스터 고] 뛰어난 3D 효과에 놀라고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링링에 또 한번 놀라게 되는 영화.. (1) jojoys 13.07.11 15868 1
94047 [화이트 하..] 최근 다이하드보다 더 다이하드같은.. ldk209 13.07.11 923 0
94046 [인 더 하..]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주는 긴장감... ldk209 13.07.11 596 1
94045 [비포 미드..] 비포 미드나잇-그들의 솔직담백하고 유쾌한 수다를 만나다 sch1109 13.07.11 864 0
94044 [론 레인저] 사막으로 간 잭 스패로우 선장... ldk209 13.07.10 686 0
94043 [월드워Z] 월드워z 일단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chachatint 13.07.10 1169 0
94041 [퍼시픽 림] 집에서 보기에는 스케일이 아쉽고 극장에서 보기에는 스토리가 아쉬운 fungus440 13.07.09 776 0
94040 [퍼시픽 림] 매니아를 위한 공상과학영화!! fornnest 13.07.09 2653 1
94039 [론 레인저] 조니 뎁의 원맨쇼와 화려한 볼거리 ^^ zhegeliang 13.07.08 661 0
94038 [빅 웨딩] 짜증나지 않는 막장 가족 nuno21 13.07.08 886 0
94037 [감시자들] 몰입도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wkgml 13.07.08 1010 0

이전으로이전으로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