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한국영화간 출혈 경쟁 피해 개봉연기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 개봉이 일주일 늦춰졌다. CJ E&M이 배급하는 또 다른 영화 <댄싱퀸>의 흥행 때문이다. CJ E&M은 자사가 배급하는 두 작품에 관객이 양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울링>의 개봉을 내달 9일에서 16일로 연기했다.

<하울링>의 개봉일 연기에는 한국 영화들간의 출혈 경쟁을 피하기 위한 전략도 작용했다. CJ E&M의 한 관계자는 “현재 극장가가 포화상태를 맞았다”며 “한국영화끼리 서로 갉아먹는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서로 윈윈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월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로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파파>(1일 개봉)와 쇼박스의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일 개봉), NEW의 <러브픽션>(29일 개봉)이 있다.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하는 형사 상길(송강호)과 신참 여형사 은영(이나영)이 늑대개가 연관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한마디
그 누가 2월을 극장가 비수기라 말했던가!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총 7명 참여)
bowony
오.. 이런일도 생기는군요~~ㅋㅋ 댄싱퀸 너무 재미있고 하울링 기대작인데 기다려지네요!!ㅋㅋ   
2012-01-30 14:24
media221
댄싱퀸등 요즘나오는 영화들이 재밌긴 너무 재밌다 피해서 개봉하는게 옳은 선택일듯   
2012-01-29 12:41
kshwing
하울링... 피터지는 경쟁에서 부디 살아남기를.............   
2012-01-27 09:24
bluesoul007
하울링이 댄싱퀸보다 못한 모양이군요~ ㅎㅎ
부디 이 속단이 잘못된 판단이었기를...   
2012-01-26 21:13
director86
다시 개봉하는 스타워즈 3D는 안심해도 되겠죠? ㅎㅎ 아닌가..   
2012-01-26 17:55
director86
근데 그 시기엔 또 같은 소재 영화인 더 그레이와 요즘 재밌다고 미국에서 호평받고 있는 언더월드 개봉 시기와도 맞물릴텐데 왠지 걱정이 드네요 ~   
2012-01-26 17:54
chs933
너무 볼영화가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포화상태인 상황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하울링 너무 보고 싶은 영화인데 좀더 기다려야 겠네요..댄싱퀸 정말 재밌게 본 영화다..   
2012-0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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