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3주째 1위, <프리즌> 2위
2017년 4월 3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미녀와 야수>가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12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영화는 주말 65만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2위에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액션 <프리즌>이 올랐다. 총 906개의 스크린에서 선보여진 영화는 개봉 2주차 주말 51만명의 관심을 끌며 총 221만명을 기록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끈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3위로 데뷔했다. 주말 39만명의 사랑을 받은 영화는 개봉 첫 주 총 56만명을 채웠다. 원작 팬들을 넘어서 일반 대중에게도 매력이 통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듯싶다. 4위는 임시완, 진구 주연 <원라인>이다. 마찬가지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19만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관객수 29만명을 기록했다. ‘작업대출’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케이퍼무비로 개봉 첫 주의 관심이 식지 않고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5위에는 개봉 2주차를 맞이한 <히든 피겨스>가 올랐다. 주말 7만 8천명이 동원된 영화는 총 28만명을 이뤄냈다. 6위는 지난 주 대비 순위 3단계 하락한 <보통사람>이다. 주말 3만 6천명의 사랑을 더한 영화는 총 36만명을 기록했다. 7위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다.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2007)의 10년 후를 그린 영화는 ‘키라’와 ‘L’의 후계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갈등을 담는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2만 2천명이다.

8위는 거대 권력과 맞서는 여성 로비스트 ‘슬로운’의 이야기 <미스슬로운>이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총 관객수는 2만 2천명이다. 애니메이션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는 지난 주에 이어 9위를 고수했다. 지금까지 2만 2천명의 관심을 끌었다. 10위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차지했다. 지난 주 대비 순위 2단계 하락한 영화는 총 4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김윤진, 옥택연 주연의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 뜻밖의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와 그녀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의 이야기, 김남길, 천우희 주연, 이윤기 감독 <어느날>,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다룬 <패트리어트 데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 군의 포로가 된 독일 소년병들이 지뢰 해체 작업에 동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랜드 오브 마인>, 산다라 박, 한재석 주연의 <원스텝>, 인류를 위협하는 화성 생명체와 맞서는 우주인 6인의 이야기 <라이프>, 모파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둔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여자의 일생>, 가수 장범준의 뮤직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조명한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공각기동대> 데뷔에도 굳건한 <미녀와 야수>!


2017년 4월 3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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