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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별들의 전쟁!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스타들이 방한을 앞두고 있다.

먼저 7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트란 안 홍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이병헌과 함께 주연을 맡은 조시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의 행보로 인해 <나는 비와 함께 간다> 38초라는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단시간 예매 기록을 남겼다.

국내 스타들은 개막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동건을 선두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된 박찬옥 감독의 신작 <파주>의 이선균,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부문에 초청된 <토끼와 리저드>의 장혁이 부산을 찾는다. 또한 유지태는 이번 영화제의 단편 영화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해외 개스트들은 <터미네이터4 –미래 전쟁의 시작>의 문 블러드 굿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부산을 찾는다. 감독으로 변신한 야쿠쇼 코지는 자신의 첫 연출작인 <두꺼비 기름>을 들고 올 예정이며, <데스노트>로 유명한 후지와라 타츠야도 재작년에 이어 영화제에 참석한다. 게다가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아이 엠 러브>의 틸다 스위튼 그리고 홍콩영화의 거장 두기봉 감독, 공포영화의 전설적 인물 다리오 아르젠토까지 부산 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방한한다.

스타들의 전쟁을 앞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8일, 영화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8 )
jazzmani
며칠 안 남았군요   
2009-10-06 19:08
egg0930
축하합니다~ 벌써 14회~~ 꾸준한 모습 보기좋네요~   
2009-10-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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