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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은 캐치미
moviepan 2013-12-10 오후 12:48:12 21459   [0]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와중에

드디어 범인을 잡게되려는 순간

뺑소니가 그범인을 치고 도망갔다.

그래서 뺑소니를 잡고보니 예전 첫사랑인것.

첨에 빠르게 자수시키려 했으나 일이꼬여서

결국 자기집에 숨겨주게된다

그런데 그녀는 사실 알고보니 대도둑이어서 난감하게 되는데

 

프로파일러와 도둑의 조합이라

달라도 너무다른 두사람의 러브 스토리라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도하고

김아중과 주원의 조합도 괜찮았고

두시간내내 코믹한 장면들이 가득해서

즐거운 영화였다.

결말도 뻔히 보이긴 하지만..

영화보기전에 이영화에 대한 평이 안좋아서..

솔직히 기대 많이 안하고 봤는데

나름 재밌게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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