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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아지 그 고양이-담백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의 사랑이야기 그 강아지 그 고양이
sch1109 2014-02-26 오전 5:35:46 518   [0]

감독;민병우
주연;신명근,손민지

아이폰으로 촬영한 장편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

해보고자 한다.

<그 강아지 그 고양이;개를 키우는 여자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의

담백하지만 씁쓸한 사랑 이야기>

아무래도 배우나 감독 모두 그렇게 인지도 있는 분이 주연했다거나 연출을 한

건 아닌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날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개를 키우는

여자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간의 담백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의 사랑이야기

라는 것이다.

우주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 고보은이라는 여자와 보은이라는 여름의

고양이를 키우게 되는 강우주라는 남자가 동물병원에서 만나게 되면서 이 영화는

시작한 가운데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서로 티격태격하는 그들의 모습과

가까워져가는 그들의 모습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남 녀 주인공이 그렇게 인지도 있는 배우들은 아니었던 가운데 어색한 것도 있긴

했지만 나름 상큼하면서도 나쁘지는 않았던 가운데 고양이와 강아지로 나왔던

동물들을 나름 잘 담아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고양이나 개를 키우시는 분들한테는 더욱 공감이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이 영화가 어떻게

다가올런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사랑이라는 것과 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상관관계를 나름 나쁘지

않게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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