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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표현의 복수극 재발견에 대한 충격 악마를 보았다
aa1122123 2010-08-18 오후 12:05:19 635   [2]

 

 

오랫만에 리뷰에 손을 대고 있다.

이유는 김지운 감독이 소위 '놈놈놈'이라고 하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흥행하곤 2년 공백 후 악마 같은 놈을 소재로 충격을 줄 영화를 가지고 나왔기 때문이다.

개봉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 미흡하고 어설프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리뷰를 쓰려 한다. 영화가 잔인하다는 판정에 제한상영가판정으로 개봉전부터 삐그덕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그럼에 김지운 감독의 영화를 뼈저리게 기다리던 나같은 팬들은 상영을 하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생각에 가슴을 졸이고 있었다. 그럴수록 언론과 사람들은 모두들이 영화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기대감도 커져갔다. 편집을 거듭하여 개봉일을 11일에서 12일로 미룬 후 가까스로 미성년자관람불가 판정을 받고는 개봉을 했다.

 

여행을 갔다온 당일. 피곤했지만 나는 개봉날 영화를 못 본 것에 분이 차 부산에 오자마자 저녁에 급약속을 잡고는 친구와 슬리퍼 질질 끌고는 스릴러로 영화관에서 두번째 휴가를 보내겟노라 다짐하며 물 한통을 사들곤 영화를 봤다.

 

 

<악마를 보았다>는 약혼녀가 사이코 살인마 장경철(최민식)에게 당한 것을 알아낸 김수현(이병헌)은 자신의 약혼녀가 당한 만큼의 몇십배 몇백배로 돌려주겠다고 다짐하고는 그가 고통스럽게 당할만큼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를 반복하며 서로의 악마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시작부터 영화관의 에어컨바람이 괜히 스크린에 나오는 섬뜩한 음악과 적절한 조명으로 표현된 콘트라스트로 눈길화면이 합쳐져 초반부터 만만치 않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노란 학원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어느 정도 영화를 좋아한다는 사람이라면 예고편을 몇번 봤을 것이고, 다른영화를 보면서 영화관에서 예고편에 눈을 떼지 않고 보았을 것이다. 예고편에서 나왔던 그대로 약혼녀는 도끼로 승용차 유리를 부숴버리는 장경철(최민식)의 광기에 놀라기 시작한다. 알고 있으면서 놀라버리는 장면으로 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그렇게 시작이 된다. 김수현(이병헌)의 복수와 주체할 수 없는 화로 시작된 둘만의 악마성 대결도 시작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 영화의 리뷰를 쓰면서 도저히 어디서부터, 어느순서부터 써야할지를 모르겠다. 한 영화에서 많은 것을 일깨워 주려고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서 말이다.

 

우선 영화에서 나오는 김수현(이병헌)이 약혼녀 사건으로 악마성이 일깨워 지게 되는데 내가 영화개봉 후 3일뒤에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쓴것을 본적이 있었다. 약혼녀와의 관계가 김수현의 잠재된 악마성을 깨우기에 둘의 사이가 그렇게 각별한 관계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는 리뷰들을 본 적이 있었다. 보면서 슬슬 김수현의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질때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할 때에 어느정도 영화에서 표현을 해줘야 사람들이 둘은 사랑하는 사이구나. 라고 관객들이 느끼게 되는 것일까?. 라고 말이다. 난 그 리뷰를 썻던 사람들과는 생각이 틀리다. 둘은 약혼을 한 사이였으며 충분히 김수현이 화장실에서 그녀에게 들려주는 노래라던가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고, 얼마나 더 표현을 해야 마음으로 까지 전달이 되야하는 것이냔말이다. 정경철에게 죽어가던 약혼녀는 아이를 가졌다며 살려달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는 것에서도 느껴지지 않는가? 난 충분히 느껴졌으며 김수현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써 더욱 잔인하게 느껴지는 장경철(최민식)의 모습까지도 볼 수가 있었다.

 

 

또한 개봉 후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잔인함의 호불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싶다. 이거에 대해선 나도 할 말이 많은건 사실이다. 필요없이 지나친 잔인성과 악마를 표현하는 표현의 진실성이 불붙듯이 대결하기 시작했다. 이것들의 시작은 물론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느낀 관객들의 생각이 둘로 확연하게 나뉘었다는 말이다. 영화를 보게 되면 잔인한 장면이 중간중간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토막살인을 내거나 입을 찢거나 아킬레스건을 찔러 못걷게 만들어 버린다던가 등 이런 것을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김지운 감독. 그의 연출력에게 악마를 표현하는 표현의 진실성에 한 표를 주고 싶다. 팬이라서가 아닌 단순한 표현의 진실을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영화안에서 악마를 표현하려는 연출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는가에서 부터 생각을 해 봐야 하는 일이다. 저 장경철이란 사람을, 저 김수현이라는 사람을, 각자의 악마성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을 하려면 잔인함으로써 승부하는 맞대결로 표현한다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을 찌르고 피를 흘리고 계속 반복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을 또 찌르고 피를 흘리고, 잡았다가 놓아주고 또 풀어줬다 놓아주고 반복으로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게 된 사람들은 확실하게 영화에 대해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봤다는 사람이라면 밤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뒤를 돌아본 적은 없는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한다.

그냥 징그러워서 제대로 못봐서 필요없이 잔인했던것이 아닌가. 라고 반성을 해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일깨워 주고 싶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영화에 대해 이야기의 짜임성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던데 포스터를 제대로 한번 보길 권한다. <악마를 보았다>포스터에는 김지운 감독의 말에 정확히 기재되어 있다. -<악마를 보았다>는 장르보다 인물의 힘. 복수의 이름으로 고통을 주고받는 두 남자의 감정과 행위를 중심에 놓고 있는 영화다.- 라고 말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말하길 부탁한다.

 

 

이쯤에서 위에 단 끝에 적었던 이야기의 전개성, 짜임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안 할 수 는 없다. 영화를 보고있다가 터져나오는 실소라던가, 새롭게 급 나타나는 인물들에 대해 내 머리는 쉴새 없이 구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웃어도 되는건가? 여기서 나타나도 이야기가 잘 진행 되는 것인가? 또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어두운 분위기에서 제일 처음 실소를 터트리게 된 장면은 김수현이 후배에게 음성이 들리는 캡슐로 생긴 위치추적기를 받게되는 장면에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그에게서 느껴지는 코미디 함은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만 그가 약혼녀의 죽음으로 슬슬 변하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시작되 많은 장면에서 웃음이 나오는 장면을 찾을 수 있었다. 장경철의 무식한 행동과 그에게 처해진 환경이 웃음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의원에서 김수현이 장경철에게 복수를 할때 간호사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치료해야한 다고 잡을 때 부터 아킬래스건을 찔린 장경철은 택시에서 다리를 깁스를 하고 내릴때 까지 이야기 전개를 위한 모든 표현의 한 방법이엇긴 했지만 조금 뭔가 아쉬움이 남긴 했다. 두 사람의 악마성의 대결을 위해 전개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이긴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아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또 중간넘어서는 장경철의 친구와 여자가 한명이 나온다. 그들의 자택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등장인물의문점은 아직까지 가질수 밖에 없다. 같은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의 등장으로 결말에 '가족'에 대한 뼈저림을 느끼게 하려고 등장 시킨것인가? 영화를 더 봐야 생각을 해서 실마리가 풀릴 것 같다.

 

 

 

요즘 세상이 뒤숭숭한 것에 한몫을 더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에 해당하는 역할이 장경철의 역할이다. 그가 저지르는 행동을 보고는 여성분들은 다들 '내가 저렇게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다들 했을 것이다. 나는 영화가 다 끝나고 친구와 새벽에 버스를 타러 걸어가는데 문득 섬뜩하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봇물터지듯 터져나오는 살인마의 뉴스나 인터넷기사를 그냥 읽고 듣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저렇게 사람을 죽일수가있어? 라고 느끼게 되는데 그걸 직접 보여주니 더 무서움을 증폭해지고 밤길에 대한 인식이 여성들에게 뼈속 깊숙이 느낄수 있도록 하게 하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사이코 장경철이 두번이나 김수현 때문에 섹스, 강간에 실패하고는 더 돌아버린 모습에 더 포악한 모습도 볼 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영화의 내용으로 돌아가보려 하는데 마지막 장경철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김수현은 맨 처음 가족이 될 사람이었던 약혼녀에 대한 사랑이 악마성으로 번지게 되었고 살인범인 장경철은 가족의 손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었는데 통쾌하게 장경철이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통쾌하는 단어 선택이 내가 너무 잔인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저런 사람은 저렇게 당해도 싸다! 는 생각이 들었으니 탁월한 선택인것 같다. 약혼녀의 아버지도 목숨만 붙여놓고 여동생은 또 당하게 되고 자수하려던 장경철을 끌고와 문과 연결해 놓고 떠나는 이병헌 뒷모습으로 완전히 포커스 아웃된 가족들이 택시에서 내릴때는 가슴이 철렁했다. 설마..하던 것이 사실로 내눈앞에 스크린으로 보이니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실이 결말로 이어지니 정말 복수를 한 만큼 갚아주는 악마들의 대결에 박수를 치고 싶었던 것이다. 문을 열지말라는 아들의 외침에 그의 진땀은 섬뜩하게 느껴졌다. 마지막 엔딩이 생각지도 못한 엔딩이었기에 난 더 배로 재밌었고 시원한 영화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 정도 적게 되면 내 생각은 거의 대충 정리가 된 것 같다.

나는 김지운 감독에게 관심이 많고 영화도 거의 보고 과제로도 그의 영화를 분석해 제출하는 나로써는 솔직히 영화에서 김지운감독의 특유한 냄새를 맡지 못했다. 그것은 감독의 실망감이 아닌 또 다른 그의 도전으로 보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다. 그는 항상 다른 장르로 도전을 해왔으며 그것을 훌륭하게 소화를 해 냈다. <악마를 보았다>에서 두 주인공이 대치되는 격투씬과 추격씬, 발소리나 담배가 타들어가는 장면 등 가슴이 떨리고 숨이 막힐 정도의 느낌을 주는 것에는 최고였기 때문이다. 김지운 감독의 장점인 미장센을 조금 손을 뗀 만큼 인간의 감정과 행위를 중심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영화를 해석하게 되면 높은 점수의 완성도인 영화인 것이다. 실망? 전혀 없다. 그대로 김지운 감독님에 대해 더 관심이 깊어질 뿐이다.

 

여담. 난 조금 더 잔인했으면 싶다.

영화 보기전에 난 씨네21이나 영화잡지를 보며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는 한장면도 놓치고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봤는데 징그러운 장면들을 다 놓치지 않고 봤기 때문이다. 난 쏘우도 징그러워서 못보던 사람인데 김지운 감독의 영화라 한장면도 놓치지 않겟다는 마음속 다짐이 눈을 감지 않게 만들더라. 삭제된 장면이 더 궁금해 질뿐.

그리고 추가로 충고하는데 아직 안본 사람이라면 이야기의 큰틀을 보지말고 인물을 중점으로 두고 보면 더욱 더 잔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게 되면 혹평까지 나올 순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또한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은 무한 내 생각이니 태클을 걸라면 걸어라~ 걸디말디

 

+

다시 할 얘기가 생각이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처음 영화를 볼 때 썼던 리뷰를 보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김지운 감독의 냄새를 놓친것 같아 아쉬움이 살짝 묻어났었다.

하지만 몇 번 보고나니

내 생각들이, 고로 눈과 귀가 많은 걸 놓친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역시 한번 볼땐 모르다가 두번째 세번째부터 더 더 볼수록

많은 것을 볼수있고 느낄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김지운. 공간의 감독.

영화 속의 공간을 정말 잘 활용하는 감독.

넓은 저택속의 모습을 복도만으로도 많은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감독.

충분히 볼 수 있었다.

또한 추격신에서는 놈놈놈에서 보았던 귀시장 추격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화려한 저택에서 살인마들을 피해 도포를 둘러싸며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도

송강호가 지도를 찾으러온 사람들을 피해 잠을 자다 도망쳐 뛰어내리는 장면과 흡사했다.

적절한 개그 소재들도 김지운 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다.

별장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에서 장경철은 왠지 조용한 가족에서 한켠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김수현이 장경철의 수배전단지를 보기 전 방에서 침대 옆 스텐드를 누를때 모던함이 묻어나며

행동이 바뀔때는 달콤한 인생에서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이병헌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김지운 감독을 틀에 갇힌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또 오산이다.

그냥 살짝 묻어만 있을뿐 영화 속에서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들을 달랐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모든 새롭게 느껴졌다.

여러번 보니까 알 수 있던 느낌들. 역시.. 하고 혀를 내두를 만한 감독님이다.

 

영화를 보면서 문득 생각이 넘쳐나던 난 장면이 있었다.

장경철에게 심하게 당한 약혼녀 장주현 아버지의 피묻은 손과 슬픔을 가까스로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김수현의 장면이다. 손을 잡은 이유?

나만의 생각으로 또 해석하게 된다면, 혹 자신의 딸을 죽인 살인마에 대한 복수심은 아버지도 만만치 않게 들 것이 당연한데 쉽사리 제지를 못 한 거 보면 확실하다. 나 대신 복수를 해줘서 고맙네. 라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누구든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겐 한명 한명 이야기가 있음을 알겠더라.

 

호평이 아닌 혹평을 쏟아내는 사람들에게 할 말은 없다.

하지만 꼭 한마디는 하고 싶다. 제발 의도인 인물에게 포커스를 맞추라고.

같이 본 사람들은 스토리를 생각하지 못한다.

하루 종일 김수현과 장경철의 이야기뿐이다.

난 스토리를 생각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제대로 영화를 봤군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엄연히 내생각일 뿐이긴 하지만 영화에서 스토리가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인간에게 초점을 두게 되고 빠져 든다면 얼마나 재밋게 볼 수 있는 영화인데 안타깝기만 하다.

 

다시 말하지만, 감독님의 의도를 알고 평을 하려면 하도록. 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야기를 시작하면 많은 논평을 할 수 있고 사회적 문제면과 모든 것을 이끌어 내는 영화.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 미묘한 생각. 정말 매력적인 영화다.

사운드가 사람을 지배하는 것을 완전하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영화. 생각이 달라진다.

 

그리고 또 여담 하나.

영화관 마다 가서 보도록.

어느 곳은 화면에 중점이고 어느 곳은 사운드에 중점이다.

그것도 하나의 좋은 재미거리가 될 것이다.

느껴지는 느낌들이 또 달라지니까-

 

그리고 이로써 한국영화의 사상이 조금 바뀌어

더 한발작 앞선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총 0명 참여)
redblood0111
장면보다는 심리를 보라는 듯한 느낌의 리뷰인것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것인지 모르겠네요^^;   
2010-08-23 15:22
ksm0518
그런건가...설득력이;;;;   
2010-08-21 23:36
qhrtnddk93
무서워요   
2010-08-19 16:09
boksh3
읽고보니 그러네요..   
2010-08-18 15:58
k87kmkyr
대 실망   
2010-08-18 15:38
verite1004
그런가요....   
2010-08-18 13:09
1


악마를 보았다(2010)
제작사 : (주)페퍼민트 문화산업전문회사, 씨즈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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