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잘 생각하면서 보아야 합니다. 장화, 홍련
leewongon 2003-06-21 오후 9:01:29 2273   [1]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너무 섬뜩한 장면으로 우리에게 공포영화, 귀신영화

라는 것으로 각인이 찍힌 채 영화를 보면, 내용 분석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저도 그렇게만 알고 영화를 전체적으로 크게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였다.

공포영화에 특징이겠으나 괴기한 음악이 공포심을 더욱 가중시켰다. 장면들

을 이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끊어서 연결되지 않도록 보여주는 것이 공

포감을 더했다.

내용을 다 이야기하면 영화 보는 느낌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

할 수 없지만 한 마디로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언니의 자책감에 의한 환

상과 시달림이다. 엄마의 사망, 동생의 사고로 인한 죽음, 엄마를 돌보던

젊은 여자가 새엄마가 된 상처로 인하여 가장 예민한 10대 시기에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언니의 환상과 시달림 속에서 때로는 그렇게 미워하는 새

엄마 역할을 본인이 하기도 하며 마지막에 절정적으로 동생방에서 새엄마

염정아에게 벌어지는 사건도 결국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언니의 상상이

다. 이 영화에서만큼은 귀신이 없다. 환상일 뿐....

(총 0명 참여)
영화에 귀신 나오는데..;;;;;;;;;   
2003-07-02 19:02
1


장화, 홍련(2003, A Tale of Two Sisters)
제작사 : 마술피리, 영화사 봄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twosisters.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3611 [장화, 홍련] [장화,홍련]이해안되는 몇가지들... (1) cogeta 03.06.29 1763 1
[장화, 홍련]    Re: [스포일러] 제 생각입니다만 ... (5) ririn78 03.06.29 1752 3
13609 [장화, 홍련] 슬픈공포영화, 한국영화는 이렇게 시나리오와 감상후 긴여운이 남아야.. (4) c2min 03.06.28 1296 0
13604 [장화, 홍련] 각나라 공포영화의 특징. 펌 (2) cnnfox 03.06.28 1182 0
13603 [장화, 홍련] [스포일러]km11061님의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 (3) dymum 03.06.28 1836 4
13594 [장화, 홍련] [장화, 홍련] 이미 본 분들을 위한 간단한 해설. akicom 03.06.28 2203 3
13593 [장화, 홍련] [장화, 홍련] 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을 위해. akicom 03.06.28 1740 4
13592 [장화, 홍련] 장홍전은 양날의 칼입니다. (1) iamtheone 03.06.28 1496 1
13591 [장화, 홍련] 새 두마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3) alcmgktl 03.06.28 1299 0
13586 [장화, 홍련] 장화,홍련 이해안가시는분들.. 한번 읽어보세여.. (4) dona777 03.06.27 2704 8
13583 [장화, 홍련] 나도 별로던데 (1) sungil 03.06.27 922 1
13540 [장화, 홍련] [장화,홍련] 슬픈가족의 공포스러운 이야기~ (2) baekka 03.06.26 1625 3
13520 [장화, 홍련] 무섭다는사람 전혀이해안감-_- (6) phj124 03.06.25 1545 0
13519 [장화, 홍련] 장화홍련을 보고`~ (1) huyt1113 03.06.25 1716 5
13518 [장화, 홍련] 너무 기대를 했나... gray9 03.06.25 1158 2
13503 [장화, 홍련] [리뷰] 장화홍련 - 오리지널 우리공포? (15) namja77 03.06.24 1956 4
13493 [장화, 홍련] 관객들과 함께 일심단결하여 웃으며 본 영화 (1) examples 03.06.23 1946 1
13491 [장화, 홍련] 영화의 또다른 평가 tokkit2 03.06.23 1703 1
13476 [장화, 홍련] 한번에 보고 이해되는 영화는 재미없지않나요.. (4) jrpass 03.06.23 1497 3
13470 [장화, 홍련] 매니아가 아닌, 평범한 영화팬이본 "장화홍련"... (2) qwert0073 03.06.22 4744 38
13468 [장화, 홍련] [스포일러]★장화홍련!!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완벽한스토리!!! (13) yoon9599 03.06.22 3967 1
[장화, 홍련]    이것이 간단한 것입니까? (1) poraris3 03.06.23 1533 1
[장화, 홍련]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아직 보시지 않은 분은 읽지 마세요 doublestorm 03.06.23 1988 2
13467 [장화, 홍련] 공포영화중 단연최고!! 이영화보고 영화매니아됐음-_ㅠ (2) yoon9599 03.06.22 1601 1
13466 [장화, 홍련] 죄책감으로 인한 병인가.. 원한으로 인한 병인가? (1) km11061 03.06.22 1803 3
13457 [장화, 홍련] 한가지 질문입니다. ^^ (7) navix 03.06.21 1701 3
현재 [장화, 홍련] 잘 생각하면서 보아야 합니다. (1) leewongon 03.06.21 2273 1
13453 [장화, 홍련] 한국 호러 스릴러의 진화 jaramel 03.06.21 1372 3
13452 [장화, 홍련] [스포일러+질문]귀신이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8) bulang 03.06.21 2337 0
13451 [장화, 홍련] 장화, 홍련 (2) marbin 03.06.21 1492 5
13444 [장화, 홍련] [스포일러]제가생각하는 장화홍련.... (6) kalisoma 03.06.21 3931 16
13434 [장화, 홍련] 슬프지만 섬뜩한 이야기... nataku77 03.06.20 1760 5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