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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공포영화, 한국영화는 이렇게 시나리오와 감상후 긴여운이 남아야.. 장화, 홍련
c2min 2003-06-28 오후 11:39:41 1262   [0]
가슴시린 공포... 슬픔이 시리게 공포로 변해 다가오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나서 수미가 진짜 어느 정신병동에서 말할수 없게 진절머리나는 내면의 고통 속에 울부짖고 있을거 같은 착각이 들었다. 찾아가서 위로해 주고싶은 느낌마저..
근데, 머리가 좀 좋아야 이해가 잘 됄것 같다. 난 머리가 별로라서.. 특히 수미와 또 다른 수미의 분열된 자아인 새엄마은주 와의 격투씬에서 누가 수미 본래의 자아인지 헷갈린다. 수미 자신이 만들어낸 새엄마의 환각 일까 아님, 새엄마의 자아가 발현됀 수미가 수미의 환각을 보는 걸까?
누구 머리좋아서 확실히 이해하신 분 속시원히 대답좀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수미가 돌이킬수 없는 걸음을 하면서 흐르는 ost돌이킬수 없는 걸음 정말 제목 그대로 돌이킬수 없는 안타깝고도 슬픈 장면과 절묘하게 배치되며, 지난 과거의 죄책감에 옭아매여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 버린 수미의 심정과 정신을 대변해 준다.

(총 0명 참여)
면도를 하면서 다른방을 엿볼때 그림자가 하나밖에 안보이지요.   
2003-06-29 22:57
그거 다풀면 어느정도 는 이해하는 사람.. 영화에 퍼즐이 많으므로. 맞추는 재미도 쏠쏠.   
2003-06-28 23:57
나고 수미만 나중에 피가 주르륵~~ 싸울때 아버지가 면도를 하는데 또 정신이 이상하구나하고 그러는구나 하고 무심코 지나침.. 공식홈페이지에 퀴즈있으니깐   
2003-06-28 23:56
그렇죠.. 수연이 환영인건 누구나 다아는데.. 새엄마에서 사람들이 좀 헛갈려하죠 보고 나서도. 싸울때는 수미가 새엄마를 만들어 내고 싸움. 새엄마 손에 가위찔렸는데 환영은 피가안   
2003-06-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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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2003, A Tale of Two Sisters)
제작사 : 마술피리, 영화사 봄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twosist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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