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드뎌.. 영화를 본.. 해운대
ehgmlrj 2009-08-15 오후 7:49:21 677   [0]

조금전에 보니까.. 벌써 850만이 영화를 봤다고..

그래서 역대 흥행 5위라고 하네요.. ㅎ

그냥 그럴줄 알고선.. 안봤는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다 잼있다고 하고..

영화 평점도 나름 괜찮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에..

뭔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 늦게..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다..

이럴수가..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보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 ㅎ

우선은 재난 영화하면 무거울수 있는데..

그것을 배우들의 맛깔스런 사투리 연기와..

재미있는 코미디 코드와.. 또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얽히고 섥힌..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그런 찐~한 감동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정서에 너무나 잘 맞는듯한..

그래서 일까..!? 어른들도 많이 보러오신..

그만큼.. 이 영화가 대중적이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어느정도 다 갖춘듯한 느낌이 든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재난 영화라고 하기에는..

장르가 조금 예매한... 보니까.. 여기에는 드라마로 구분지어진..

그리고 CG티가 조금은.. 난..;; ㅎ

또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다른 배우들은 너무 연기를..

맛깔스럽게 잘했는데.. 유독.. 내 눈에는 박중훈이 어색하고.. 거슬렸던..

아무래도.. 깐죽(?)거리고.. 웃긴 그런 역할을 맡다가..

갑자기 진지한 역할을 맡아서 일까.. 그냥 모든것이 어색하고.. 별루였다..

솔직히.. 연기를 조금 못한다 그런 느낌까지.. 받은..;;

그것 빼면.. 아역들도 너무나 연기잘했고.. 하지원의 부산사투리도 너무 이뻤고..

설경구는 말할것도 없이.. 웃긴..!! 마지막으로.. 이민기는 훈남 배우로 거듭난!! ㅎ

갑자기 떠오른 말인데.. 소문난 제사에 먹을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소문난 만큼.. 잼있고.. 슬프고.. 감동도 있고.. 괜찮은 영화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와서 보면 좋을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21:27
kyi1978
ㄳ   
2009-11-05 11:31
blue8171
잘 읽었어여^^   
2009-08-21 09:20
khjhero
대단한 흥행기록이네요....   
2009-08-18 18:02
na1034
그렇군요... 저도 아직 보기 전인데...   
2009-08-17 11:03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08-16 15:36
1


해운대(2009, Haeundae)
제작사 : (주)JK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eundae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해운대] 드뎌.. 영화를 본.. (6) ehgmlrj 09.08.15 677 0
75748 [해운대] 솔직히 설경구가 이 영화 살렸다 (5) alstjq135 09.08.14 1154 1
75747 [해운대] 해운대여 영원하라 !!! - 자랑하고 싶은 영화! (6) ko6059 09.08.14 822 0
75736 [해운대] 어우아우 (4) bbobbohj 09.08.14 710 0
75722 [해운대] 당당한 제목 '해.운.대' (7) kaminari2002 09.08.13 695 0
75701 [해운대] [허허]부산사투리는 매력있어요 ㅎ (7) ghkxn 09.08.12 910 0
75688 [해운대] 쓰나미가 오지 않았어도 재미있었을 영화 (5) okbangzzang 09.08.11 790 0
75675 [해운대] 눈물과 유머와 공포가 잘섞인 괜찮은 재난영화 (11) yujin007 09.08.11 24616 2
75668 [해운대] 우리나라 그래픽의 발전!! (5) r63yun3 09.08.11 757 0
75585 [해운대] 부산의 폐쇄성. (6) pontain 09.08.06 1197 7
75584 [해운대] 너무 기대를 했나?? (5) hkmkjy 09.08.06 967 0
75555 [해운대] 해운대 본 뒤의 왠지 모를 찝찝함 이것 때문이다 . (5) sungrok7 09.08.06 929 1
75548 [해운대] 한국형블록버스타의최고작 (7) popkkc 09.08.05 859 0
75528 [해운대] 해운대.. (6) moa- 09.08.04 802 0
75523 [해운대] 기대했던것 이상~ (5) goal08 09.08.04 836 0
75521 [해운대] 쓰나미 장면만 좋았다 (6) everydayfun 09.08.04 868 0
75505 [해운대] 쓰나미보다 해운대 (7) fts2k 09.08.02 7775 1
75457 [해운대] 박중훈 대사처리와 신파 (32) woomai 09.07.29 14868 2
75453 [해운대] 해운대 (6) flyminkyu 09.07.29 847 0
75447 [해운대] 재난은 합격이나 드라마는 글쎄.... (6) meow80 09.07.29 918 0
75441 [해운대] 가족의 희생적인 사랑이 보였다. (4) youna4 09.07.28 783 0
75432 [해운대] 해운대는 과연 대박이었다乃 (5) zzzixzz 09.07.28 819 0
75428 [해운대] 거대한 자연앞에서 나약한 인간 (4) polo7907 09.07.28 744 0
75414 [해운대] 내마음을울리는영화 (6) jhhjhh486 09.07.27 802 0
75411 [해운대] 해운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5) mina7359 09.07.27 780 0
75410 [해운대] 아직은 많이 부족한... (6) zoo11 09.07.27 869 2
75402 [해운대] 실감나는 쓰나미.충격과 전율을 온 몸으로 느꼈다 (6) maymight 09.07.27 1183 0
75398 [해운대] 한국 최초 재난 영화 (7) sorigasuki 09.07.26 838 0
75396 [해운대] 재미와 감동이 적절히 배합되서 좋았어요. (5) kajin 09.07.26 804 0
75389 [해운대] 한국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라는데에 만족한 영화 (6) fornest 09.07.25 804 0
75384 [해운대] 생각보단 괜찮았던 영화!! (7) dongyop 09.07.25 794 3
75382 [해운대] 재해의 중심보단 가족애의 중심 (5) rupy3532 09.07.25 931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