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스터> 독보적 1위, <로그 원> 2위
2017년 1월 2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마스터>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262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137만명을 동원한 영화는 총 관객수 544만명을 기록했다. 2위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다. 주말 52만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76만명을 채웠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인 영화는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이 적의 최종병기인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면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애니메이션 <씽>이다. 주말 34만명의 관심을 받은 영화는 총 관객수 117만명을 찍으며 최근 개봉한 애니물로서는 드물게 100만 돌파를 일궈냈다. 4위는 지난 주 2위에 랭크됐던 <라라랜드>다. 주말 관객수 27만명으로 꾸준한 사랑을 입증한 영화는 총 관객수 247만명을 채웠다. <판도라>는 그 뒤를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 24만명이 동원된 영화는 440만명을 돌파했다. 초반 기세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6위에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애니물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올랐다. 주말 8만 7천명이 집계된 영화는 총 관객 11만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집을 잃은 집냥이 ‘루돌프’가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7위는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총 관객수 7만 4천명을 확보한 영화는 포스트 호소다 마모루라고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이다.

8위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랭크됐으며 총 관객수는 114만명이다. 9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로 누적 관객수는 23만명이다. 10위는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으로 총 관객수 6만 2천명을 기록했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한 애니물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번주에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의 위험한 욕망을 다룬 <여교사>, 故이윤혁의 ‘뚜르 드 프랑스’ 도전 실화인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포스트 호소다 마모루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너의 이름은.>, 김유정, 차태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 성 소수자의 삶과 아픔을 다룬 퀴어 옴니버스 <걱정말아요>,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출연, 우주선 아발론 호를 배경으로 한 <패신저스>, <링> ‘사다코’와 <주온> ‘카야코’의 대결을 그린 공포물 <사다코 대 카야코>,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정을 그린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로그 원> 가세에도 끄덕 없는 <마스터>


2017년 1월 2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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