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더 킹> <공조> 1, 2위 <너의 이름은.> 국내 일본영화 흥행 1위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더 킹>이 개봉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킹>은 주말 131만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185만명을 달성했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더 킹>은 전국 1,310개의 스크린에서 매출액 점유율 42.9%를 기록했다. 2위에는 <더 킹>과 같은 날 개봉한 <공조>가 랭크됐다. 북한 형사 역을 맡은 현빈과 남한 형사 역을 맡은 유해진의 케미가 인상 깊은 <공조>는 전국 976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84만 동원, 총 관객수 115만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주다.

3위는 지난 주 2위를 차지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다. 주말 33만명의 사랑을 받은 <모아나>는 총 관객수 125만명을 채웠다. 4위는 지난 주 1위의 자리를 지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너의 이름은.>은 주말 26만명 동원에 그쳤지만 300만 돌파를 이뤄내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총 관객수 261만 4043명)을 앞질렀다. 13년 만에 국내 일본 애니물 순위 세대교체를 이뤄낸 셈이다.

5위는 또 다른 애니물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차지했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는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말 19만 관객을 이끌었다. 총 관객수는 27만명이다. 6위는 개봉 7주차를 맞이한 <라라랜드>로 총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7위는 브래트 피드, 마리옹 꼬띠아르 출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얼라이드>로 지난 주 대비 3단계 하락한 순위다. 누적 관객수는 46만명이다.

8위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마스터>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마스터>는 총 713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9위는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확장판)>이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확장판)>는 지금까지 총 2만여명을 동원했다. 10위는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빛나는 <단지 세상의 끝>이다. 총 관객수 1만 3천명으로 수상 이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다.

이번 주에는 존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이야기를 다룬 나탈리 포트만 주연 <재키>, 2010년 멕시코만 석유 시추선 실제 폭발 사건을 영화화한 피터 버그 감독의 재난물 <딥워터 호라이즌>, 어린시절에 미아가 된 ‘사루’가 ‘구글어스’를 통해 25년만에 호주에서 인도로 엄마를 찾아간 감동 실화 <라이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폴 앤더슨이 연출하고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가 출연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1950~60년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이름을 떨쳤던 그룹 ‘김시스터즈’를 담은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 그레타 거윅,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출연 로맨스물 <매기스 플랜>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왕좌는 <더 킹>에게 돌아갔지만, <공조>도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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