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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호러거장들의 뷔페 한 테이블! 마스터즈 오브 호러
ffoy 2006-11-22 오후 2:44:10 22435   [23]

still #4still #6still #3still #2still #1

  [마스터즈 오브 호러] 굉장히 다채로운 면이 있는 시리즈다. 단순히 개봉하는 영화만 좋아하는 호러팬이 아닌 그 이상의 호러매니아라면 꼭 챙겨봐야 할 필수코스다. 그런 분이라면 적지 않은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13명의 호러거장들이 모인 것도 그 의의가 있을뿐더러 1시간 남짓한 러닝타임의 영화치고는 꽤 그럴 듯하다. 게다가 보다보면 명대사도 곧 잘 등장하곤 한다. 또한 보면서 그 감독의 전작품을 찾아본다면 그 흥미로움은 배가될 것이다.

 

* 마운틴 로드 (돈 코스카렐리) ★★★★☆

  첫 스타트가 느낌이 좋다. 컬트호러로 정평이 난 돈 코스카렐리의 작품인데, 느낌은 슬래셔 무비정도로 해두자. 베스트씬이 있긴 한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보여주는 공포보다는 두려움과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여오는 공포를 선사한다. 그 긴박함 속에서 앨렌과 남편의 회상장면은 스토리 전개상 호흡을 끊는 것 같지만 독특함이 주는 호기심이랄까? 이때문에 들숨과 날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살인마 문페이스와 맞닥뜨리면서 계속되는 앨렌의 사투... 무난했다. 무엇보다 앨렌으로 분한 브리터너란 배우의 발견이 흥미로웠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파이퍼 페라보의 중간느낌을 가진 마스크랄까? 하지만 필모그라피를 찾아보았는데, 이렇다할 주연작이 없다. 아쉽다. 훗날 뜨려나? 여튼 이 영화 감독의 발상에 관심이 가므로 조만간 [환타즘]시리즈를 구해볼까싶다.

 

* 마녀의 집 (스튜어트 고든) ★★★☆

  역시 서양공포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마녀의 존재라... 악마보다는 인간적이고 살인마보다는 묘한 존재인 마녀, 좀비의 존재로 호러계에 발을 딛었던 스튜어트 고든이 이 마녀를 소재로 색다른 심리공포를 만들어냈다. 물리학이나 수학에 통달한 사람들은 더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300년된 집이 공간적배경이라니 그럴싸하다. 초반부는 공포라고 할 것 없이 심리적 압박감과 궁금증 만으로 스토리와 화면을 채워나간다. 후반부에 가서는 이런 류 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로 매듭을 짓지만 그래도 영화의 진행에 있어서는 꽤 흡입력있었다고 보인다. 스튜어트 고든... 좀비 영화로 그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정말 다채롭다. 이 영화도 그 중 일부라고 생각하니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죽은자의 춤 (토브 후퍼) ★★★☆

  [폴터가이스트]와 [텍사스전기톱살인마]로 그 명성을 얻은 토브 후퍼 감독의 영화다. 제3세계대전과 방사능폭풍 그리고 Lupy 댄스까지... 그 설정이 꽤 독창적이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때로는 악마보다 인간이 더 무섭기 마련이다. 그것이 모티브로 자리잡은 것 같다. 방사능 폭풍으로부터 두 딸을 이기적으로 지킨 한 어머니... 온화한 모습으로 페기를 착하게 키우려 하지만, 그 속에 추한 모습은 결국 드러나고 만다. 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던 페기가 새로운 방황을 하게 되고, 언니인 매기에 대한 비밀까지 알게 되면서 끊임없이 방탕하게 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영화 속 화면은 환각증상을 일으킬만큼 주야장천 비행한다. 세븐틴 걸의 비행과 방황이라고 보기엔 인간이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무섭게 느껴진다. 인간의 욕망과 본능 그 결말은 결국 무엇으로 귀결 될 것인가?

 

* 제니퍼 (다리오 아르젠토) ★★★★

  제니퍼에요~ 그녀의 존재 자체가 이 영화의 흥미꺼리다. 잠복 중이던 형사 프랭크는 뜻하지 않은 난사사건을 처리하게 되고, 피해자인 괴물소녀 제니퍼를 측은하게 여기게 된다. 하지만 그 측은지심이 도를 넘어 성적인 관계까지 맺게 되는데...영화는 몇몇 고어장면(근데 급고어라 꽤 충격적이다)을 제외하고는 호러라기보다는 스릴러의 느낌이 강하다. 제니퍼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궁금증 유발과 호기심 자극을 충만하게 만들어 준다. [스피시즈]가 있었기에 이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느낌이나 모티브 자체가 비슷하다. 다만 제니퍼는 괴물이라는 거~ 영화자체가 복선이 존재한다. 결국 반복된다는 구성이다.

 

* 초콜렛 (믹 가리스) ★★★☆  
  이혼남인 제이미는 양육비까지 대면서 힘겹고 외로운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초콜렛 향과 맛을 느낀 이후로 그는 이상한 환각증세에 시달리게 된다. 한 여자가 느끼는 모든 것이 환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빙의나 전생과 같은 설정인가 생각해보았으나 결국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는다. 결국 결말은 여운을 남기면서 수많은 잡념들이 오고가게 만든다. 호러의 느낌보다는 심리스릴러 정도라고 할까? 제이미의 감정묘사는 꽤 섬세하게 그려진다. 그만큼 디테일한 감정이 요구되는 영화이다. 한편으로는 생각해보았다. 허무하고 쓸쓸한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잃어버린 인생이 망상에 사로잡히게 한 것은 아닌가? 끝내 망상이 만들어낸 허영이 삶을 파멸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닌가? 메마른 삶을 거침없이 꼬집는 가운데 심리적 압박감과 공포감 끌어낸 영화는 아니었을까?

 

* 병사들의 귀환 (조 단테) ★★★☆
  호러영화로서의 매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좀비물이라고 하기에는 정치적인 성향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영화자체적으로는 꽤 흥미로운 것이 사실이다. 대통령 선거, 이라크 전쟁 등 중후한 주제를 그 속의 숨겨진 비밀과 함께 좀비를 소재로 접근했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다. 감정을 건드리면서 마지막에 결말로 치닫는 스토리가 잔잔하다. 아쉽게 자막이 없이 본 것이 마음에 걸린다. 단순호러였으면 없어도 됐겠지만 이 영화는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록 재미가 배가되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 사슴여인 (존 랜디스) ★★★
  제니퍼에 이어 캐릭터가 흥미롭다. 상반신은 여자이고 하반신은 사슴인 살인마가 그것이다. 마치 산길에서 치여죽는 산짐승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의심이 간다. 이유가 없다. 그 사슴여인은 남자들의 성적본능을 자극시켜 유인한 뒤 잔인하게 살해한다. 게다가 그녀는 힘이 장사다. 발차기는 소나 말의 뒷발차기 못지 않게 강하다. 또 마지막에 어이없는 순간이동까지...이야기 흐름이 조금 답답하게 진행된다. 시각적으로는 호러의 느낌을 잃기 쉽다. 허나 코믹한 부분도 있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어느정도 스토리 구성도 있는 듯싶은데, 무자막인탓에 깊이 이해하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다.

 

* 담배자국 (존 카펜터) ★★★★★
  영화를 본 후 기분은 썩 좋지 않지만, 영화 자체는 굉장히 산뜻(!)하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스탠리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오렌지]가 떠오른다. 전반적인 분위기도 흡입력이 강하고 고어장면도 묘미로 느껴진다. 호러영화치고 퀄리티가 꽤 높게 느껴진다. 영화를 소재로한 영화이기 때문에 현재 보고있는 사람조차 그 본능을 자극시킨다. 잠재된 망상 속에 폭력의 극단적인 미학이 담겨진 영화라고 생각되어 진다. 스토리는 이렇다. 영화자체에 헌신하는 삶을 가진 커비는 악명높은 희귀영화의 필름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일을 하게되면서 점점 커비는 담배자국과 함께 환상을 보게 된다. 마음 속 깊이 잠재된 죄의식같은 정서가 열리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로 자살까지 이르게 된 애인 애니에 대한 상념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커비는 계속 부탁받은 필름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결국 그 진실 속에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la fin absolue du monde... 세상의 절대적 종말! 그것은 곧 잠재된 파멸이었던 것이다.


   
* 저주의 금발머리 (윌리엄 말론) ★★★
  [헌티드힐]과 [피어닷컴]으로 유명한 윌리엄 말론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답게 독특한 발상이 묻어난다. 스토리상 완성도는 떨어지고 흐름도 구성지지는 못하다. 하지만 호러캐릭터 자체가 조금은 특이함을 지닌다. 금발의 아들을 잃고 자책하며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부부는 흑마술을 통해 아들의 부활을 12년간 준비한다. 그 마지막 희생을 치르는 가운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조금이나마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공포감 속에 이루어지는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그 어디에도 인과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만 기억될 뿐이다. "사랑때문에 한 행동은 선악을 판별할 수 없다"

 

* 식걸 (럭키 매키) ★★★★
  영화가 엄청난 엽기코드를 가지고 있다. 분명 장르를 로맨스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 상황이나 코드가 굉장히 독특하게 연출된다는 것과 소재로 곤충을 갖다 썼다고 보면 된다. 초반에 로맨스를 가지고 진행되는 스토리는 꽤 흥미롭다. 비록 동성애지만 그 느낌을 참 잘 살렸다고 본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후반부에 괴물곤충으로 변하는 모습은 정말 상상초월이다. 곤충과 교미를 통해 숙주가 되어버린다는 3류 괴물호러에 등장할법한 스토리지만 이를 탁월한 연출로 승화시켰다. 분명 호러영화지만, 로맨스나 에로나 환타지를 추가장르로 선택해도 괜찮을 듯 하다.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주얼을 떠나서 느낌자체가 참으로 신선했다.

 

* 지옥행 히치하이커 (래리 코헨) ★★★☆
  이런 영화는 정말 외화에서나 나올법하다. 고속도로나 지방도로가 배경인 영화는 그 독특한 공간 때문에 재미가 느껴진다. 우리나라는 아무리 한적한 도로라고 해도 외국의 도로와는 그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이런 류의 공포영화가 흥미를 끄는 것 같다. 영화 속에는 잔인무도한 두 살인마가 등장한다. 그냥 이유가 없다. 연쇄살인마인 것이다. 하지만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그 두 살인마에 의해 엮이고 엮인다. 특히 여주인공과 한 트럭에서 셋이 맞닥뜨리게 되는데... 세 배우가 만약 안소니 홉킨스와 니브 캠벨 그리고 히스레져였다면 이 영화가 꽤 흥행 할 수 있는 공포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도 해본다. 차에 태워준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와 차에 태운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와의 대결... 결국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로 결말은 치닫고, 묘한 기분으로 엔딩크레딧은 올라간다.

 

* 해켈의 공포 (존 맥노튼) ★★★★☆
  결국에는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 하지만 불쾌한 [네크로맨틱]시리즈와는 그 분위기가 다르다. 초반에 해캘이 의학에 대한 지나친 호기심과 허영심에 사로잡혀있다는 설정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의 상황을 어느정도 납득시킬 수 있을 만큼으로 짜맞춰나간다.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액자식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충격적인 결말과도 연계되어 있다. 해켈이 네크로맨틱을 즐기는 엘리스와 좀비들의 향연을 처음 목격하게 되는 장면이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네크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가 성적인 자극을 주면서 서서히 포르노그라피화 되어 간다. [새벽의 저주]에서 나온 아기좀비와 필적하는 이 영화의 아기좀비는 정말 보면 볼수록 정이 뚝뚝 떨어진다.


 
* 임프린트 (미이케 다카시) ★★★★☆
  영화가 끝나고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영화 속 장면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스토리 자체에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이런저런 잡념이 떠나지를 않는다. 도대체 이 영화가 뭘까? 미이케 다카시의 잔혹함은 진작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접한 것은 처음이었다. 한 미국인이 옛 애인 코코모를 찾기 위해 매음굴이 가득한 섬으로 들어선다. 그 곳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코코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이야기 구성은 계속 진실과 거짓 속에서 반복이 되고 모든 것은 파멸로 치닫는다. 고어장면은 말할 것도 없고, 고문, 낙태, 근친상간 까지... 역한 소재들이 즐비하다. 보는 내내 질펀한 내장 속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다. 공포 그 이상의 느낌을 가진 영화다.

 

* Season2 Review -> 약간 빈약한 두번째 호러 진수성찬!


(총 5명 참여)
gaiia
아~~~미치도록 보고 싶다   
2007-01-03 05:39
ssang2z
이거 부천에서 했었는데..놓치신 분들은 릴된 것으로 구할수도 있을텐데요..어차피 다시 볼 수 있는 경로가 그것뿐이니..전 아트시네마에서 상영했을때도 부천에서 놓친것 다 봤는데..외엔 다시 상영될일은 없을듯 하군요..   
2006-12-05 13:49
ssang2z
전 역시 다리오 아르젠토랑 미이케 다카시 스타일이 젤 좋았어요..카펜터랑 랜디스는 왠지 흐물흐물한 느낌..   
2006-12-05 13:48
onasoo
gg   
2006-12-01 17:17
zzz1234
더이상 굶지 마세요!! 저는 쿠키크림맛 파우더 맛있게 먹구 11kg감량했어요 너무 신기하게 사이즈 많이 줄엇구요!!!연예인들도 많이한데요~ ☞ 네이버 주주몰 www.jujoomall.com 0502-777-3521   
2006-11-30 01:04
loop1434
고어씬들이 난무하는 드라마죠,   
2006-11-29 13:39
ffoy
매년 이 시리즈가 진행되려나 보네요? 시즌3에는 한국감독이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도네요. 이거 기대가 더더욱 되는되요? ㅎㅎㅎ   
2006-11-28 20:14
ffoy
그러네요... 이미 13편의 새로운 시즌2가 방영을 시작했군요. 이번에는 시즌1보다 국내에 빨리 상륙하기를 바랍니다.   
2006-11-28 20:14
kysom
IMDB를 보니까 배너 광고로 Masters of Horror 시즌2가 한다고 하던데.... 아마 지금 시작했을 겁니다.   
2006-11-28 12:16
szin68
제니퍼...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우리 방송에선 도저히 방영될 수 없는...   
2006-11-28 00:52
yjmnbvc
꼭 보고 싶군요..   
2006-11-27 19:38
bjmaximus
봉기 님,이 영화 보셨다고 하더니 리뷰까지 상세하게 쓰셨네.^^ 보여주는 공포보다는 조여오는 공포가 더 무서운 법이죠.ㅎㅎ   
2006-11-27 16:43
38jjang
갠적으로 마녀의 집을 인상깊게 봤던..ㅎㅎㅎ   
2006-11-27 16:39
ffoy
하하... 감사합니다. (--)(__)꾸벅
정환님도 이 시리즈 대부분 보셨나봐요? ㅋㅋ
전 한 일주일 정도 요 시리즈 보느라 즐겁게 보냈죠...
하나하나는 수준이하의 것도 있지만, 이 모든게 모였다는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시즌2가 나오려나 몰라요...^^a   
2006-11-23 09:06
js7keien
봉기 님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참 잘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에피소드<저주의 금발머리>가 제일 괜찮았고, <임프린트>가 역겹더군요~ 미국에서도 방영금지 먹을 정도였으니~ <사슴여인>은 아직까지 못보았는데, 리뷰를 보니 궁금해지는 에피소드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2006-11-23 01:12
ffoy
미국에서 작년에 TV시리즈로 해줬었고, 올해 국내 케이블TV에서 해줬습니다. DVD로 언젠간 출시될텐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2006-11-22 16:31
ldk209
헉.. 대단하시네요... 혹시.. 이 영화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DVD로 판매 중인가요?   
2006-11-22 15:41
lhm9723
무셔~~   
2006-11-22 14:52
1


마스터즈 오브 호러(2005, Masters Of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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